포친님들 안녕하세요.

4월 7일 첫 연재를 시작으로 벌써 끝이네요. 

생각보다 빨리 끝난 것 같아 은근 섭섭한거 실화입니까? ㅎㅎㅎ

먼저 미약한 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포케지기님과 

부족한 글을 재밌게 읽어주신 우리 포친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직도 입국한 첫 날, 그날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는데, 

이제는 어느덧 호치민 생활의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네요 ㅎㅎ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다” 

호치민에 있는 물류인들끼리 농담처럼 하는 말인데, 정말 크게 와닿더라고요!

현재 베트남은 시스템 전산화, 지역 통폐합 등 한 층 성장하기 위한 과도기를 겪고 있어요.

역시.. 전 어려운 길만 골라다니는 엄청난 재주가 있나 싶은데,

한편으로는 이 과도기를 함께 겪으며 빨리 배우고 스며들 수 있어 

‘오히려 좋아!’ 라며 정신승리를 해봅니다^^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알아가는 방식이 업무에도 적용되는 베트남이에요!

포케 연재는 끝이지만, 물류인으로서 베트남 생활은 계속됩니다!

호치민이나 현지 물류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면 언제든 갠톡주세요~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신 포친님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더 궁금한 이야기는 오픈채팅으로 이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