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도시, Frankfurt는 New York에 버금가는 문화도시로 독일의 최대 관문이자 교통의 요지로 항공운송의 HUB 이며, Frankfurt 에서 인근 주변국까지 4시간이면 연결되는 연계 항공 운송 루트를 확보하고 있어 항공 운송의 최적지라 할 수 있습니다. 

독일 북부 북해를 마주하고 있는 항구도시 함부르크는 독일 최대의 컨테이너항이자 유럽 제2의 항구, 항구로서만 아니라 문화와 역사의 도시로도 이름이 높으며. 비틀즈의 도시 Hamburg, 멘델스존과 브람스의 고향이기도 하고, 독일 언론 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전통 독일 도시 Bremen 등은 도시 문화와 비지니스의 연계를 보여준 일례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과 연계된 운하를 통해 북해에서 지중해까지 6000여 루트를 통한 내륙 중량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운송방안을 확보하였습니다..

내륙 운송 최고 인프라를 구축한 독일, 독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 아우토반(Autobahn), 총 연장 2만 km에 총 구간의 60% 가량이 속도 무제한으로 운영되고 있는 독일 고속도로는 유럽 최고의 물류 대 동맥입니다. AUTOBAHN을 통과하지 않으면, 러시아, 폴란드, 헝가리, 체코 등의 주요 동구권국가들은 내륙으로는 프랑스, 스페인, 베네룩스 국가로 운송이 불가능한 상태일 정도입니다.

아우토반은 2004년까지 무료로 이용되다가, 2005년 1월부터 12톤 이상 의 대형 화물차의 경우 이용료를 납부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륙운송의 최적 환경이므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최대 염원인 철도운송, 총 연장 4만 km에 이르는 독일의 기차선로 역시 단순하게 독일의 화물 운송로가 아닌 유럽의 운송 대동맥으로, 최근 중국 내륙 도시들로부터 독일 내륙 항구인 두이스부그(Duisburg) 까지 운송되는 일대일로(신실크로드) 운송의 활성화를 통해 한국까지 연계되는 철송의 일대 변혁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