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남미경제통합은행(CABEI) 신임총재 인천항 방문…교류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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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일 중남미경제통합은행(CABEI) 신임총재로 선출된 단테 모씨(Dante Mossi)가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남미경제통합은행 관계자들과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취임에 앞서 한국을 방문한 중남미경제통합은행(CABEI) 신임총재는 인천항을 비롯해 우리나라 여러 기관들을 방문해 향후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중남미경제통합은행(CABEI)는 중앙아메리카 지역 최대 금융기관으로서 회원국의 사회경제적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통합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신임 총재는 2018년 10월 1일 선출되어 12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 이번에 인천항을 방문한 단테 모씨(Dante Mossi) 신임 총재는 인천항의 발전 역사 및 향후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향후 신규 사회기반시설 구축 시 인천항의 성공적인 발전모델을 참고해 새로운 성장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 중남미경제통합은행(CABEI)는 중미 최대 금융기관이자 역내 공공프로젝트 자금의 50%를 집행하는 최대 공여기관으로 주로 사회기반시설 및 생산기반시설 인프라 건설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집행해오고 있다.
○ 소속 회원국은 총 14개국으로 9개 역내 회원국*과 5개의 역외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올해 1월 가입의향서를 제출하였으며 연말께 가입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 (역내 회원국, 9개국) 과테말라, 니카과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벨리즈, 쿠파, 파나마
** (역외 회원국 5개국) 대만, 아르헨티나, 멕시코, 콜롬비아, 스페인
○ 가입이 완료되면 2월 한-중미 FTA가 체결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중남미 시장 진출 및 교역 확대에 대한 기회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중남미는 매년 4%대로 성장하는 주목할만한 시장”이라며 “현재는 교역이 적지만 금년부터 인천항을 중심으로 상호 교류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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