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중국해운동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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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처 제위
광복절 연휴를 마지막으로 여름 휴가철은 끝나갑니다.
폭염과 집중 폭우 그리고 코로나의 성행 등 악재가 지속되는 시즌입니다.
모든 분들의 안녕이 정말 기원됩니다.
해상 구간은 급격하지는 않지만 완연한 하락세를 나타내는 한 주였습니다.
중국의 생산자 지수 감소 및 양안 관계 악화 등 불안감이 나타나고 서구권의 경기 급락에 대한 예측이 지속되는 등 불안정한 상태의 연장선 입니다.
일부에서는 선복 부족을 예상하기도 하지만 대체편의 예상은 하락세의 지속을 논하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선복 공급의 증가와 장비의 원활한 공급 등 입니다.
일부 선사들의 상반기 최대 흑자를 발표하고 있으나
이는 2021년 대비 증가율이며 하반기는 확실히 다른 증감율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HMM 의 민영화 ? 가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 주식 하시는 분들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한진 해운의 부재로 HMM의 선두 주자 자리에 따른 한국 대표 선사를 누가 인수할 수 있는지 한국 해운의 중요한 기점이 될 듯 합니다
주요 해운 동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미주 항로
미주 서안 동안의 운임 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각 항만의 운송은 여전히 답보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육상운송 기사들의 급여 인상이 되면서 좀 더 많은 기사들이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안과 동안 모두 체선 체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정도가 완화 되고 있고 중앙정부의 해결의 의지도 점차 효과를 낼것으로 보이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에서 드라마틱한 개선은 없어 보입니다.
운임 인하의 추이는 미국측에 있는 것 보다는 중국의 수출 물량 감소 예상이 더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 구주 항로
운임 인하는 지속되는 상황이고 경기 불안정에 따른 소비 감소등이 나타나면서 이에 따른 불안감이 운임 인하를 주도하는 경향입니다
물가 인상, 소비 감소등과 함께 중국의 수출 물량 변동폭이 커지는 상황에서 선복 공급은 안정화되고 있으나 화물 체화의 상황은 지속되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근해 항로
근해 역시 특별한 물량의 변동 없이 미미한 운임 인하와 안정적 운송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시아 각국의 포스트 코로나로 진행 되고 있으나 중국의 지역적 봉쇄에 따른 물량 요요 현상은 여전한 상황이지만 이전과 같은 문제는 발생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해상운임 동향
최근 운임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일부 선사들은 인하를 둔화하고자 하는 움직임과 완만한 하락세를 받아들이는 부류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원양항로의 고의적 저속 운항 또는 항차 skip등으로 운임 인하를 적극적으로 고운임 방어 선사들은 신문등의 발표를 통해 저운임 시절은 오지 않을 것으로 발표하는 행태를 보이기도 하고 일부는 공동운항 항로내에서 일부 항로의 철수등을 고려하는 듯 합니다
완만한 운임 인하가 4/4분기부터는 좀더 하락의 속도를 낼 것으로 보는 시각이 좀더 힘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기 운임 보다는 spot성 운임의 이용이 좀더 유리할 듯 합니다
- 정기선사들의 움직임
2021년부터 사상최대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정기선사들의 움직임도 향후 해상 물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선대 확충에 집중하는 선사들
* 사업 다각화 특히 물류 회사 인수 또는 터미널 인수등
* m&a 를 통한 선사 합병 등 몸집 불리기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대형 선사들은 자체적으로 향후에 닥칠 저운임 시장을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현명한 운임 확보가 좀 더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이상과 같이 금주 중국 해운 동향을 공유 드립니다
바로 포워더케이알 오픈채팅방입니다!
Dr.No™ 님의 최근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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