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주차 중국 해운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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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전국적 고른 장마비에 비해 주변국들의 폭우와 고온 현상으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더우기 물가와 이자율 상승에 의한 경제적 고통마저 가중되고 있는 형상입니다.
우리나라도 물가 인상과 금리인상은 서민들에게 엄청난 압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중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중국이라는 생산지가 가까이 있어 소비재등의 직접적인 공금과 비교적 저렴한(?) 운임으로 수급이 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율 저하에 따른 중국발 경제 위기론이 강하게 대두되는 한주였습니다.
특히 중국의 경제 수도인 상해의 2개월이상 봉쇄에 따른 저성장이 이제 본격적으로 영향을 나타내고 있어 이에 따른 대외 경제적 영향에 대해 각국에서는 연구에 착수한 듯 합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율 저하는 원자재 가격에 직접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이고 이로 인한 금융 부분까지도 부정적 지표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더하여 중국의 코로나 "0" 정책은 지역별 봉쇄를 지속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 ba5의 확산세가 각국별로 엄중해 지고 있는 와중에도 여전한 "0"정책의 실효성 여부에 의문을 갖비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지침은 완고 합니다.
또 한번의 코로나 폭풍이 있는 듯하여 걱정입니다
아래와 같이 28주차 중국 해운 동향을 송부 드립니다
주요 해운 동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미주 항로
운임은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주 발표된 LA항만의 선박 대기일수가 1.5일로 급격히 개선된 사항에 대하여 선사들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대두된 물가 인상의 주요원인으로 해상운임과 내륙운송료가 지목되면서 운임 인항 압박이 시작된 가운데 선사들은 장비 불균형에 따른 비용 증가와 선박 대기에 따른 손실 보전을 주요 이유로 거론하였으나 이러한 이유가 사라지면서 차후 운임 인하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주 동안 역시 운임 하락이 지속되고 있고 물류 병목 현상도 많이 개선된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다만 중남미향 화물의 운임은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구주 항로
운임은 여전한 약보함세를 나타내고 특별한 인상 요인은 안보이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소비/투자 감소에 따른 인한 운임 압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가 인상과 금리 인상이 나타내는 소비 지수의 하락은 소비재 감소로 이어질듯 하나
아직까지는 뚜렷한 물량 감소 보다는 부정적 예측만이 난무하는 상황입니다.
- 근해 항로
최근 동남아 지역의 봉쇄로 인한 물류 감소가 풀리면서 단기적으로 급등했던 운임에 비해 수요와 공급이 형평을 맞추면서 운임은 안정화 되고 있습니다.
다만 근해 항로에 시행되었던 LSS (저유황유 부대운임)의 100%인상이 강행되면서 화주들의 지불 운임은 인상된 사항입니다.
중동향 화물도 안정화 되면서 운임은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중국 경제 정책 방향
상반기 중국 경제 성장율이 발표되면서 중국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들이 당면하고 있는 불경기의 불안감이 더욱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성장율 저하는 전세계적인 문제였으나 금번 중국의 성장율 저하는 중국의 문제로 야기된 사항이어서 이에 대한 중국의 해결에 대한 대응책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듯 합니다.
한편으로는 이 또한 조작된 숫자라고는 하나 발표 숫자 자체가 이미 경악스러운 상황입니다.
중국 중앙정부는 경기 부양책으로 이자율 인하와 각 지역별 소비 진작을 시행하려 하나 몇가지 문제로 인하여 이 또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코로나 확산세 및 지역적 봉쇄 지속, 국내 관광 산업 약세 지속
*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물가 인상 압박
* 건설사를 위주로 부도 기업들의 출현
* 지역 은행의 연쇄 부도
* 이상고온과 홍수 등에 의한 천재 지변
3/4분기 중국 정부의 경기 부흥 정책을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 해운회사들의 정책
2020년 말부터 시발된 운임 인상과 이에 따른 해운회사들의 막대한 흑자 기조가 이제 점점 종말을 보이고 있는 시점입니다.
당초 끝나지 않을 듯하던 고운임도 금년도 1/4분기를 고점으로 지속된 약세로 접어들면서 각 해운 회사들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부동의 1위를 할 것으로 보이던 Mearsk 는 선박 구입 보다는 물류회사 합병쪽으로 좀더 집중하였고 MSC는 선박 투자로 인하여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고려해운은 선박투자보다는 신중함을 선택했고 HMM과 장금상선은 선박 투자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이 정답은 없지만 고 이자 시대에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쪽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상과 같이 금주 중국 해운 동향을 공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포워더케이알 오픈채팅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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