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주차 중국 해운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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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Dr. No입니다.
폭염과 폭우가 겹쳐지는 힘든 한 주입니다.
물 난리가 천재지변 중 가장 엄중하다는 말이 실감나기도 합니다.
인근의 중국 / 일본이 폭우로 고생하더니 이번에는 우리나라 차례인 듯 합니다
아무쪼록 모두들 피해 없으셨길 기원합니다
물가 인상과 더불어 물가 인상을 억제하기 위한 금리 인상 등이 겹쳐지면서 경제 상황이 급격히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상 운임의 하락이 지속되면서 일부 선사들의 흑자 감소로 인한 수지 악화를 신문지 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기간입니다.
중국의 생산 지수 감소도 발표되면서 단기간의 경제 지표가 악화될 것이라는 발표가 더해지면서 4/4분기와 내년도 생활고는 더욱 어려워질 듯 합니다
집값의 하락이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특히 중국의 대형 건설사들의 부도 사태는 금융 부분까지 영향이 퍼지는 형국입니다.
해운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분야인데 중국의 건설 부진이 bulk분야와 컨테이너 분야에 미치는 영향도 곧 보게 될 듯합니다
아래와 같이 31주차 중국 해운 동향을 송부 드립니다
주요 해운 동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미주 항로
드디어 미주 서안의 운임이 5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높은 운임 수준이라고는 하나 이를 향유하였던 선사들은 이를 고수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합니다
동안 서안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남미만 약간 인상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trucker들의 업무 복귀는 여전히 지연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화물 지체와 부가 비용은 여전한 상황이며 이를 해결하고자 연방 정부 까지 나서고 있지만 확실한 해결 방안과 시점은 아직 요원한 듯 합니다.
미서안 물류업체의 언급으로는 현재 상황이 일반화 되고 있다고 하니 우리도 익숙해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가 인상의 억지 정책과 해상 운임에 따른 물가 인상의 문제는 동일선 상에 있다고 보는데 미국의 해결안에는 별개의 문제로 보는 것 같습니다
- 구주 항로
러시아 가스 공급의 문제가 가장 큰 화두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도 운임은 지속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역시 유럽의 각국들도 금리 인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해상운임이 물가 인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 해상운임 인하와는 큰 연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연료의 가격인상이 본격적으로 영향이 나타나는 겨울에 들어서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는데 특히 독일이 중대 사항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한 소비 둔화는 해상 물동량 감소로 즉시 반영되는데 이에 따른 영향으로 운임 부분의 동요가 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 근해 항로
근해선사들의 운임 인상 움직임과 화물 증가세 감소가 상충되면서 운임은 약세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러 변수들이 운임 인하로 나타나고 있는데 대부분의 예측은 예전의 아주 낮은 수준으로의 회귀는 없을 듯 합니다.
- 중국발 위험성
중국 대만의 양안 간 위험성이 극도로 달하고 있으나 전쟁까지는 확장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 큰 문제는 코로나의 지역별 부분 봉쇄가 지속되고 건설업으로 시작된 금융업 부도/파산의 위험성 고조 등이 내부적 문제라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현재 우리나라를 보는 중국 당국의 시각입니다
한국의 친미 성향을 중국에서는 대단히 위험하다고 보고 있는 상황이고 시 주석이 3연임을 확정하는 10월 중순 이후 우리나라에 대한 보복이 나타날 수 있다고 걱정하는 소문이 있습니다.
향후 소비재의 수출 제한등의 보복이 이루어질 경우 우리나라의 소비자 지수 또한 큰 변동이 예상됩니다.
중점적으로 지켜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이상과 같이 금주 중국 해운 동향을 공유 드립니다
바로 포워더케이알 오픈채팅방입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2022.08.10 15:00:00
닥터노님 항상 빠르고 상세한 시장상황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