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주차 중국 해운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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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첨과 같이 18주차 중국 해운 동향을 송부 드립니다
주요 해운 동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미주 항로
미주 서안 / 동안은 변화 없는 한주 입니다. 운임은 변동 없고 체선, 체화 현황도 큰 변동없이 진행되는 한 주 였습니다.
다만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big step"으로 발표되면서 이후로도 지속 금리 인상을 예고하여
이에 다른 경기 위축 및 소비 감소를 예견하고 있습니다.
물류의 상황은 단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감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목표로 연준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주된 요인은 물가 인상을 잡겠다는 것이지만 경제 성장율을 저하시키지 않는 범위라고 하는데 두마리 토끼가 잡힐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로 인한 소비 감소가 수입 화물에 영향을 주기 까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한 사항이라 과연 태평양 항로에 화물 흐름이 바뀔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또한 트럼프 집권기간에 시행된 중국산 화물의 과징금성 관세의 유효기간이 7~8월시이로 끝나는데 이의 시행이 중단 될지 연장될지는 조만간 결론이 날듯 합니다.
- 구주 항로
미미한 운임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의 각국에서도 물가 인상을 억제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상황이라 러시아의 눈치도 봐야하는 유럽 극가들은 러시아산 원유와 가스의 구입도 힘든 사황입니다.
물가 인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원유와 가스에 대한 구매처 변경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러시아의 경제 상황은 급속도로 안정화 되는 상황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어 미국이 원하는 대로 100% 진행되지 않는 형국입니다.
수에즈 운하 통과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유럽의 물류 병목은 조금씩 해결의 기미를 보이는 듯 합니다
- 근해 항로
상해의 봉쇄에 다른 영향과 외고교항의 작업 지연에 따른 선박 정체 등이 맞물리면서 운임이 상승과 하락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상해항의 물류 혼잡 및 봉쇄에 따른 작업 지연이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인근 닝보항, 난징항, 장지아강항, 타이창항 의 물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선사들도 이에 맞추어 선복을 공여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반적인 물류 왜곡은 조금 더 진행 될 듯합니다. 상해항의 4월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를 발표하였습니다 일간 100,000 TEU 선입니다.
상해시는 조업 재개 일정을 맞추고 있으나 "동태청령" (움직임을 가지면서 코로나 제로) 정책과는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 해운회사의 물류 회사 진출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2021년 막대한 이익을 실현했던 해운 회사들은 대체로 두가지 투자 방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MSC 등을 필두로 선박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선사군과 MEARSK가 대표하는 것처럼 물류 회사 인수를 통한 육상 운송, 물류 주선업, 창고 및 보관 물류로 진출하는 사항으로 구분이 됩니다.
향후 수년간의 진행 이후에 과연 어느 방향으로 진출함이 맞았는지 결론이 나겠지만 일부 화주들이 느끼는 부분은 전자, 즉 선박 확보에 따른 물류 흐름 개선은 화주를 위한 방향이고 후자는 향후 물류 주선 (포딩)까지 선사가 독점함으로써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과거 10년전에는 제조업의 물류 진출이라는 문제에 직면했다면 이제는 선박 운영사가 물류까지 과점 하는 어려움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과 같이 금주 중국 해운 동향을 공유 드립니다
바로 포워더케이알 오픈채팅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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