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해운동향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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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1주차 중국 해운물류 동향.pdf (1.2M) 28회 다운로드 DATE : 2022-06-02 09: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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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해의 봉쇄가 풀렸습니다. 금 60일 만의 해제인데요
이제부터 진행되어야
할 사항이 산적해 있는 상황입니다
100% 자유 통행은 아니고 부분 통제보다는 많이 풀린 상황입니다.
이로 인한 산업 정상화를 서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장의 업무 복귀 등 무역, 물류 부분은 다소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원부자재 확보 및 공장 직원들의 복귀와 이에 따른 코로나 방역 등 사전 준비 사항도 그렇지만 공공 부문의 업무 복귀가 100% 진행되려면 최소 1주일 이상이 추가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봉쇄의 해제에 대한 부분은 하기에 별도로 명기하겠습니다
상해 지역의 업무 정상화와 더불어 여타 지역의 봉쇄와 경제적 영향도 슬슬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청도. 심천, 북경등은 지금도 일주일에 1~2회 진단키트를 이용한 검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방역 강화가 약화되지 않은 상황임을 나타냅니다.
유첨과 같이 20주차 중국 해운 동향을 송부 드립니다
주요 해운 동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미주 항로
상해항의 봉쇄 해제와 더불어 물량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주까지는 실질적인 물량 증가 등은 나타나고 있지 않은 사항으로 운임은 일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본격적인 성수기로 접어드는 시점이라 차후 운임 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인상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LA항의 대기 선박은 15척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다만 본격적으로 진행될 노사 협상의 결과가 2/4분기 또는 3/4분기까지 서부 항만의 물류에 직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최악의 파업은 피하자는 분위기는 있으나 결과는 뚜껑이 열려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구주 항로
공급과 수요가 정상화된 듯한 상황으로 운임 변동, 물량 변화는 크게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대기 물량이 6월 수요의 급증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어 일부 선사들은 운임 인상을 준비하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으며 "드루어리"에서는 대기 물량을 26만 TEU로 예상하고 있어 향후 상해 지역의 선복 공급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예상하였습니다.
다만 공장의 정상화등이 1~2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이에 대비하는 선사들의 선복 공급도 점차 증가하여 예전 같은 대란 수준은 아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근해 항로
소폭 인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 부산향 화물이 주로 이용하는 와이까오치아오항의 혼잡도가 증가하면서 공급 선복의 부족이 일부 나타난 것도 운임 상승의 원인을 제고하였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와이까오치아오항 인근의 CFS 가동율이 20%이하로 유지되면서 혼선이 가중되었고 봉쇄로 인한 터미널 근무자들의 불규칙한 근무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하안 당국에서는 최대한 항만의 정상화를 위해 2주전부터 근무자 복귀를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수출입 물량의 정상화가 상해 물류의 안전화의 가장 중요한 관건입니다
- 상해 봉쇄 해제 상황
상해 총영사관의 발표입니다
2022년 6월 1일 0시부터 주택 단지 출입, 대중교통 운영과 자동차 통행 등 관련 사항을 질서있게 회복할 것을 다음과 같이 고지한다.
1. 주택단지는 출입을 재개한다.
중고위험지역과 봉제구역, 관제구역을 제외한 각 구, 각 거리 읍 및 각 거촌위, 업위, 부동산 회사 등은 어떠한 이유로도 본 커뮤니티에 거주하는 거촌 주민의 출입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
2. 대중교통 운행이 재개된다.
시역내 지상버스, 코레일 전망은 기본운행을 재개하고 강 페리(삼도여객 포함)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한다.
3. 자동차는 통행을 재개한다.
자동차 전자 통행증 제도 시행을 종료하고 크루즈 택시, 온라인 예약차가 정상 운행을 재개하며,
중고 위험 지역과 봉제 구역, 관제 구역을 제외하고 자가용과 회사용 차량은 정상적으로 이동한다.
자동차 운전 시역도로 입구에 출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기존 규정에 따라 집행한다.
상기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100% 정상화는 아닙니다.
또한 6월 3일 단오절 휴일등을 이용해 업무 복귀등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이용하여 차주부터는 최대한 정상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외지 차량의 상해 진출입, 사무실의 입출입시 필요한 코로나 검사 등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없다고 합니다.
금일중으로 발표될 사항에 따라 건물 진출입과 공장 출퇴근의 정책이 결정되고 이에 따라 빠른 정상화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과 같이 금주 중국 해운 동향을 공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포워더케이알 오픈채팅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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