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3주차 중국 해운물류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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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3주차 중국 해운물류 동향.pdf (831.8K) 38회 다운로드 DATE : 2022-04-06 15: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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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첨과 같이 12주차 중국 해운 동향을 송부 드립니다
주요 해운 동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미주 항로
미 서안의 체선은 일부 감소하였으며 터미널 출고량도 미미하게나마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그 내용이 전면적인 개선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사항입니다. 더우기 서부 항운 노조의 요구
사항과 고용주간의 간극이 너무 커서 이의 합의가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의 코로나로 인한 봉쇄가
풀려서 다시 한번 물류 대란이 올 경우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이 없다는 것이 현실 입니다.
구조적인 해결은 없이 불안정한 상태가 1년 이상 지속되는 서안 물류 상황에 대한 중앙 정부, 주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동안은 변함없는 체선, 정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고운임을 유지하는 ㅇ주요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 백악관과 상원, 하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OSRA 2022 (OCEAN SHIPPING REFORM ACT, 2022년 미국 해사법 개정안)에 대하여 선사들의 과도한 수익과 이에 따른 미국 경제와 산업
안정화의 침해 부분에 대하여 논의되고 있어 미국 화주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은 해사위원회 (FMC)를 기반으로 해운 관련 정책을 실행하는데 미국적 선사가 미미한 상태에서 외국적 선사들에 대한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이 경고로만 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동시에 주요 정기 선사들은 미국의 터미널 부족과 운송 기사들의 비협조(?)를 이유로 적정 선박을 운용하고 있지 못한 상황을 이용한 고운임 상황을 해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구주 항로
지난 몇주간의 상황이 비슷한 항로입니다. 일부 운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이해되고 있으며 차후 중국의 수출 물량과 이에 대한 선사들의 선복 공급에 따라 운임과 선복 부족 현상이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집니다
EU에서도 선사들의 고운임에 따른 물가 인상에 대한 관심과 이에 따른 해결안을 도출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른 선사들의 준비가 바빠지고 있습니다.
- 근해 항로
여전한 약보합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봉쇄가 심한 지역의 경우 화물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여 진행되나 중국은 수출 물량의 타지역으로의 전배가 가능하므로 이에 따른 전반적인 급하락 장세는 없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수요의 증가는 완만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공급의 증가가 약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예측되는 항로 입니다.
- 상해 코로나 영향
컨테이너 물량의 세계 최대 항구인 상해의 코로나로 인한 봉쇄가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상당한 물량 감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한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국 경제 성장율 목표 달성 어려움 (중앙정무의 목표 달성을 위한 강압 가능성)
* 3월~4월에 이어지는 봉쇄에 따른 수출입 물량 지연이 봉쇄 이후에 몰려들 경우 선사들은 운임 인상
* 과다한 물량 폭주로 인한 선복 부족 및 적시 선적 어려움
* 장비 부족 현상 우려
* 이후 미 서안/동안의 체선 증가
기타 등등 여러 문제가 대두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상 물동량 뿐만아니라 항공 화물의 폭주도 예견되는 상황입니다.
- 컨테이너 선사 수익 급증
2020년에 시작된 고운임이 2021년 까지 이어지면서 2021년 주요 원양 선사들의 이익이 19 BILLION USD 에 달했다는 미 상원 위원회 발표가 있었습니다.
국적선사들의 매출과 순이익도 단둔이래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021년 컨테이너선 발주량이 569 척 430만 TEU 로 연도별로 최대 기록을 나타냈습니다.
일련의 사항들은 그간 컨테이너선들의 기록적인 수익 구조를 나타내지만 한편으로는 이로 인한 물가 인상, 물류 왜곡등의 부정적인 부분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2년 3/4부터 부터 하향 곡선을 그린다고 하지만 중국 코로나 여파와 전쟁등의 불안정한 부분이 많아 예측은 어려울 듯 합니다. 다만 주요 컨테이너 선사들의 과다한 수익의 지속은 (국적선사들은 법인세 대신 톤세를 납부하는 관계로 상대적으로 적은 세금 납부) 정당화 될수 없다고 보여 집니다.
또한 대형 선사들의 이익금을 이용한 물류회사 인수, 터미널 지분 인수등이 향후 해운 물류의 과점 시장을 가고자 하는 의지로 보여지고 있는 부분도 긍정적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금주 중국 경제 동향을 공유 드립니다
바로 포워더케이알 오픈채팅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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