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주차 중국 해운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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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5주차 중국 해운물류 동향.pdf (1.0M) 61회 다운로드 DATE : 2022-04-20 15: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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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처 제위
코로나 방역의 제한 사항이 풀리면서 많은 분들이 외출과 모임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다행인지
날씨도 외출을 재촉하는 듯 화창한 봄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여름이 오겠죠
해운 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중국의 봉쇄에 따른 영향이 더욱 심각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보도 자료에서도 보시겠지만 중국의 봉쇄는 원천적으로 중국의 의료 상황에 기인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이해됩니다.
빠른 확진자 감소 또는 "0"의 상황이 되서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희망합니다.
어제는 상해 확진자 (무증상 포함)이 20,000명 이하로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전쟁, 코로나 등등의 변수로 인한 공급망 왜곡의 상황이 지속되면서 희비가 엇갈리는 계절입니다.
그 중
가장 심하게 와 닿는 문제는 물가 인상이라는 서민 경제와 직결되는 사항입니다.
운송료 폭등과 유가
인상을 포함하는 전반적인 원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세계의 공장이라는 중국에 인접해 있어 생필품이나 원부자재의 수입이 원활하여 상대적으로
물가 인상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유첨과 같이 15주차 중국 해운 동향을 송부드립니다
주요 해운 동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미주 항로
미서안의 체선은 완화 되고 있으나 여전한 과다한 선박당 작업시간이 터미널 작업을 지연 시키고 이로 인한 체선 / 체화가 완전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내륙 물량의 서안 기피 현상에 더불어 동안으로 몰리게 되면서 동안 지역의 체선은 조금 더 악화 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물량 증가로 운임도 강세를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주요 도시의 소비재 공급 부족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인상이 심각하게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비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소비 감소 및 물가 조정을 꾀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은 효과가 미미한 상황입니다.
- 구주 항로
아주 천천히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상승시에 가파르게 올라가던 곡선과는 상반된 고운임 기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선사들은 비용 인상등을 이유로 선박 운항 중단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현 고운임을 상당한 기간동안 유지하겠다는 선사들의 의지로 보여지고 이에 따른 화주들의 어려움과 수입 가격 인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근해 항로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중국의 코로나 영향으로 수출입이 원활치 못한 부분에 따른 물류 왜곡이 발생하고 있으며 봉쇄가 풀어질 경우 대량 물량이 몰리면서 단기적으로 선복, 장비 수급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선사들은 이에 따른 운임 인상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해상운임의 변동성
2020년 시작된 코로나로 인한 주문 지연, 방역물자의 급증 등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물류 대란이 고운임과 적시 선적 어려움으로 나타났으나 2022년 1/4분기를 기점으로 점차 해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미국, 유럽의 하역 지연에 따른 선박 대기 등으로 완전 해결은 아니지만 점차 해소되는 분위기 입니다.
장비와 선박의 공급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공급측면의 어려움은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선사들의 고운임 유지 정책에 따른 묵시적 운임 담합, 과잉 선복 공급을 회피하기 위한 고의적 선박 지연 공급 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 고운임은 당분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부분의 해운 전문가들은 2022년 하반기 4/4 분기부터는 뚜렷한 운임 인하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중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결국은 답을 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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