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 관련하여, EU 는 2월 27일부터 3개월간 러시아 국적기를 유럽 내 운항하지 못하도록 제재 조치를 결정하면서

해당 국가들의 러시아에 대한 영공 폐쇄에 따라 변경된 일부 항공사들의 스케줄 동향에 대하여 안내드립니다.

 
▷ CV(Cargolux)  : 3월 7일부터 WAR Surcharge EUR0.18/KG 부과 예정, 정식으로 발표되지는 않은 상황임

▷ LOT 폴란드 항공 :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나라의 영공을 통과하지 않으며, 브뤼셀(유럽)↔바르샤바↔서울 기존 항로, 우회하여 새로운 항로로 운항 중에 있음. → 이에 기존보다 항공시간이 길어지고 있음. 
(https://www.topasweb.com/home/airhomeinfo/AirhomeinfoBoardHomeList.do?infoCd=LO&boardSeqno=1009&postsSeqno=937225&postsGrpId=&commentSeqno=&pageIndex=1&searchCategoryNo=0&searchCategoryCd=LO&searchCondition=&searchKeyword=&_menuNo=551#none)

▷ AF(AIR FRANCE) : 2월 27일자로,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는 모든 항공노선 (한국/일본/중국) 잠정 중단 → 러시아 영공을 우회하는 영로를 관련 교통 당국과 현재 논의 중
→ 추후 업데이트시 발표.
(https://wwws.airfrance.be/information/cco/news-air-traffic-air-france)
▷ KLM(네덜란드 항공) : 2월 26일자로,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는 모든 항공노선 (한국/일본/중국) 잠정 중단 → 현재 일자 기준 1주일 임시 중단 예정 
→ 러시아 영공을 우회하는 영로를 관련 교통 당국과 현재 논의 중 → 추후 업데이트시 발표.

(https://www.klm.be/information/travel-alerts#crisis-in-ukraine)

▷ LH(Lufthansa) :  2월 26일자로,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는 모든 항공노선 (한국/일본/중국) 잠정 중단, 뮌헨 ↔ 인천 여객기 캔슬

→ 상황 주시 후, 추후 업데이트시 발표(Southern Route 운항 예상)
(https://www.lufthansa.com/xx/en/flight-information.html)

▷ UA(United Airlines) : 러시아 영공으로 비행을 중단하기로 발표
(https://thepointsguy.com/news/united-airlines-russian-airspace/)

▷ DL(DELTA Airlines) : 델타 항공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국적 항공사 Aeroflot와의 code-sharing partnership을 중단했으며, 일부 발트해 및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 항공사에 영공 폐쇄를 발표
(https://news.delta.com/delta-suspends-codeshare-aeroflot)

▷ AY(Finnair) – 2월 27일부터 3월6일까지,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는 모든 극동항공노선 (서울/오사카/도쿄/북경) 잠정 중단, 헬싱키↔동남아 주요 노선은 차질 없음 (방콕/푸켓/싱가포르)
 (https://www.finnair.com/en/flight-information/travel-updates/flight-cancellations-to-asia-and-russia-on-27-2--6-3-2022-2548036)

▷영국계 항공사(IAG CARGO, Virgin Atlantic Cargo) : 영국 정부에 의해 해당 노선 운항 취소되어짐
(https://aircargoeye.com/british-carriers-iag-cargo-and-virgin-avoid-russian-ukraine-airspace)

▷ KE(대한항공), OZ(아시아나) : 현재 주요 유럽발 노선 (암스테르담,파리,프랑크푸르트,모스크바등) 정상 운행중. 
→ 다가오는 목요일 (3/3) 대한항공 모스크바행편, 아직까진 러시아 영공 통과가 가능한지 결정이 나지 않았고, 러시아 당국의 허가를 기다리는 중. 
( https://www.koreanair.com/ / https://flyasiana.com/C/KR/KO/index )

▷ 중국계 항공사 : 현재까지 정상 운항 중이나 EU의 압박으로 경로 변경이 예상되어 사태 진전에 따라 시베리아 영공 통과 불가 가능성 있을 것으로 예상

▷ 그외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지 않는 기타 항공사들 (에미레이트.카타르항공 등) → 각 항공사 사이트의 예약메뉴 확인 상, 브뤼셀(유럽)↔두바이,도하↔서울 비행편 정상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역 통과하는 항공편만 운행 중단 중.
(https://www.emirates.com/be/english/help/travel-updates/#4858)

▷ RU (AirBridgeCargo Airlines)  : 인천-모스크바 노선 화물기 주 4~5회 운항 중이나 운항 지속 여부 불투명

(RU 이용 화물 대부분이 모스크바 도착 화물이 아니라 모스크바 경유 유럽 도착 화물이나 유럽-모스크바 노선 중단으로 공급량 급감 예상)
▷ 그 외 러시아 항공사 : 러시아 정부에 의해 *유럽 지역으로 비행을 중단하기로 발표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첨부파일 참조 부탁드립니다.

러시아의 영공진입 금지 대상엔 독일과 영국 등 유럽과 캐나다 등 36개 나라의 민간항공사가 포함됨에 따라 한국-유럽 운항 항공사는 최단 노선인 시베리아 영공 통과 운항 중이나,
하기 사진과 같이 대체 항로인 Southern Route (유럽-사우디-인도 Route) 또는 카자흐스탄 경유 route로 운항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비행 시간이 2~3시간 정도 증가 예상됩니다.
이는 비행 시간 증가와 함께 Full Loading 이 불가하여 기존 대비 약 20% 적게 화물을 적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에 따른 항공료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기 내용은 제가 직접 조사해본 사항인지라, 정보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사용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