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3주 중국 해운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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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중국 해운동향을 송부드립니다.
주요 해운 동향
- 미주 / 구주 항로
미주 서안의 선박 대기는 지속되고 있고 이로인한 공급망 정상화는 좀더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중국발 운임은 BOOKING의 감소 등으로 극미한 수준의 인하를 보이고 있지만 현실적 체감은 없는
정도 입니다.
북유럽의 체선 현상은 지속되고 있으나 미주 항로와 마찬가지로 BOOKING의 증가율 감소로 인한
운임 소폭 인하가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2020년 2021년의 컨테이너 물량 증가는 약 31%로 선복 부족에 의한 운임 인상, 각 터미널의
취급 능력 이상의 현상을 나타내기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은 터미널의 화물 운영 인력
부족과 운송 차량 부족이 주된 원인 이라고 할 것입니다. 각국에서는 공급망 개선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고 하니 연휴 이후의 움직임을 지켜 보며 적극 대응하여야 할 것 입니다.
- 근해 항로
중국 장기 휴일 이전에 체증하던 화물의 처리가 원만히 지나간 느낌입니다. 연휴전에 일어나던 운송
대란도 심하지 않고 근해 항로의 BOOKING 진행도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습니다. 통상 연휴, 특히
"춘절"을 앞두고 조기 귀향하는 기사들로 인해 내륙 운송료가 2~3배 인상되던 사항과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화주들이 지난 1년 반 동안의 물류비 인상 및 BOOKING의 어려움을 몸소 겪은
터라 사전 진행도 많았고 일부 공장들의 조기 휴뮤 시행에 따른 영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운임도 1월 운임 인상 그대로 진행되엇습니다. 다만 2주간 이어지는 연휴동안 선적 대기 물량의
처리를 통한 적시 선적이 진행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중국의 격리 현황
중국은 코로나 "0"를 만들기 위해 2020년 12월 코로나 발병 즉시 각 지방정부 와 중앙정부 주도하에
발병지 봉쇄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소규모의 경우 단지 또는 해당 건물을 봉쇄하기도 하지만 사안이
중대할 경우 도시를 통째로 봉쇄하고 인명과 물품은 진입은 가능하나 여하한 인명, 물자의 반출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하물며 쓰레기 등등도 반출은 불가 합니다
외국에서 중국에 도착하면 2주 강제 격리 (지정 호텔, 입국자 비용) 외에도 자택 또는 임의 선택
거주지에서 추가로 1주일은 격리하여야 합니다. 북경은 도합 4주 이는 강제 규정이며 이를 어길시
무슨 일을 당할 지 모릅니다. 특히 북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좀더 심해지는 사항입니다.
상해 지역의 경우 강제 격리 이후 자가 격리 기간에도 동거 가족의 외출 금지를 금주부터 시행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FREE 를 만들겠다는 의지는 알겠으나 인권은 전혀 고려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 BULK와 CONTAINER 시황의 연계성
일반 해운 시황은 BILK가 사전 단계이고 CONTAINER가 사후 단계라고 합니다. 이는 원자재 특히 원유,
철광석, 석탄등이 먼저 선적 증가가 이루어지고 이에 따른 소비재, 부품등이 뒤따르는 전통적인 해상
운송 시장의 원리를 설명하는 사안입니다.
최근 BULK 시화 즉. BDI가 하락하는 사안을 두고 올해 하반기부터 전세계 경제 상황이 나빠진다고
예상하는 근거로 제시하는 사항입니다. 그러나 2008년 리먼 사태 이후 이러한 전통적인 선행 지수
추정은 빗나가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공급망 변화와 재고등에 따른 시기적 차이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각 국가 또는 기업체들은 재고 관리와 더불어 공급선을 다양하게 유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예측 지수가 안 맞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직도 경제 성장의 예측 자료로는 참고되고 있습니다
바로 포워더케이알 오픈채팅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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