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LA/LB, 오클랜드 상황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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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내용들은 기존에 제가 작성했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LA/LB항
20년 10월부터 외항 대기가 발생하기 시작하여, 21년 2월에는 40척의 대기가 발생.
6월엔 대기선이 10척정도까지 개선되었지만 그후 증가하기 시작하여 11월엔 80대까지 대기가 발생함.
터미널의 물류개선의 움직임으로, 기존 20척전후의 하역작업이 현재는 30척 전후까지 증가함.
현재 LA및 LB항은 각각 40척정도가 대기하고 있는 상태이며, 접안에 필요한 시간은 약 2주정도임.
각 터미널내 수입컨테이너의 평균 보관일수는 약 6일이며, 터미널에서 철도운송으로 반출되기까지의
보관일수는 12일까지 상승하였다가 현재는 5일정도 수준임.
LA항만국은 원활한 트럭킹을 위하여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였고, 트럭의 운송시간이나 왕복운송등에 대하여
약 40센트에서 3불/TEU의 인센티브를 지급.
또한 운송사들이 언제든 반출입 할 수 있도록 세계 주요항과 동일하게 24/7(24시간 7일) 가동하는 터미널 운영을 발표함.
상기 여러 대책과 장기보관화물에 대한 벌금제도의 도입등의 영향으로 적체현상이 점차 나아지고 있는 상황임.
11월9일 백악관에서는 약 2.4억불이상의 보조금을 투입하여 항만및 해상교통의 근대화하는 방안을 포함한 계획을 발표함.
철송사인 BNSF와 UP는 주말의 컨테이너운송에 대한 가격인하를 발표하셨고, UP사는 대부분의 역에서 24/7작업을 하기로 결정함.
여러 노력들의 결실로 11월초 9일이상 장기적체 컨테이너가 약 20%정도 감소하였고, 이는 항만의 스피드 개선의 중요한 요소임.
그외 불안요소
미국트럭협회에 따르면 현재 드라이버 부족은 약 8만명이며, 2030년에는 배인 16만명이 부족할것으로 예상.
원래부터 드라이버가 부족한 상황에, 팬데믹으로인한 드라이버들의 이직및 LA/LB항의 기록적인 물량증가로 내륙운송상황은 악화.
LA/LB항의 물량추세가 이대로 지속된다면, 샷시부족현상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오클랜드항
3월에는 20여척이 대기상태였으니 현재는 상황이 개선되어 대기선은 없는 상태임.
오클랜드는 대형선박 대응이 가능한 BERTH가 3개 뿐이였지만, 북미 최대급의 크레인을 3기 도입하여
취급량을 5개 BERTH로 확대하였음.
오클랜드항 관리자는 8월이후 혼잡은 해소되었고, 더욱 많은 화물을 취급할수 있는 CAPACITY를 갖추었기 때문에
다른항만에서 발생하고 있는 물류혼잡완화에 기여할수 있다고 밝히며, 선사들에 서비스 확충을 요청함.
바로 포워더케이알 오픈채팅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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