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UK)항만내 컨테이너 혼잡 & 처리 지연 발생 동향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영국향 화물 핸드링하시는 업체분들 참조하세요^^
2021.01.11
1. (현황) 20.12월 이후, 영국(UK) 항만 內 컨테이너 혼잡 및 처리 지연 발생 → 미처리 컨테이너 적체 심화 및 해상 대기 선박 증가
ㅇ 컨테이너 적시 하역 및 처리 지연으로 주요 글로벌 선사인 머스크(Maersk), 엠에스씨(MSC)는 영국『펠릭스토우 항구』*로 향하는 화물에
대하여 추가 부대비용 (Congestion Surcharge)을 부과 중
ㅇ ’20.12월 현재, 『펠릭스토우 항구』의 컨테이너 하역 대기시간은 평균 30시간으로 유럽 內 타 항구 대비 6시간 더 높은 수준
ㅇ 선사들은 혼잡한『펠릭스토우 항구』를 피해 상대적으로 원거리에 위치한 『리버풀 항구』에 런던向 컨테이너를 하역하여 도로·철도 등을 통해
런던으로 컨테이너를 운송 중
* 펠릭스 스토우 항구: 런던(London) 인근에 위치한 영국 최대 컨테이너 항구 (영국 전체 컨테이너 처리량의 40%를 차지).
ㅇ 이러한 컨테이너 혼잡 및 처리 지연은『사우스햄튼 항구(Port of Southhampton)』, 『도버 항구(Port of Dover)』 등 영국의 다른 항구로도 점차 확산되는 추세
※ 영국 항만의 컨테이너 하역 및 처리 지연으로 영국으로 향하는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의 해상 운송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2. (배경) 영국(UK) 항만의 컨테이너 하역 및 처리 지연은 브렉시트(Brexit)에 따른 영국 內 수입물품 사전 확보 수요↑,
영국內 변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영국↔프랑스 間 해저터널(컨테이너 육상 이동로) 운영 차질, 코로나19에 따른
주요 항만 운영 차질 등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
ㅇ 브렉시트 이후, EU 수입 물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및 비관세 장벽을 우려한 영국의 유통·물류 기업들이 사전 물량 확보를 위해
주문량을 확대 → 연말 상품 소비 시즌(12/25 크리스마스)과 맞물리며 항만의 컨테이너 쏠림 현상 초래
ㅇ 영국內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프랑스 정부는 영국-프랑스 해저터널 운영을 일시 중단(12/21~12/23) 이후 터널 재개방에도
불구, 육로 대신 해상으로 화물을 운송하려는 수요 증가
ㅇ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항만 근로자들의 근로 여건 악화(재택근무, 격리조치 등) → 컨테이너 적시 처리 지연
바로 포워더케이알 오픈채팅방입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제이슨님의
Lv.3 제이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2021.01.12 16:37:00
필요했던 내용이었는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