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_코로나19 관련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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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25(토)-7.31(금)간 감염 상황
- 누적 확진자는 61명 증가하여 총 2,814명, 사망자는 11명임.
- 7.9(목)이후 일일 최대 300명까지 확진자가 급증하며 2차 확산의 위험이 증가하였으나, 최근 일일 확진자는 최대 20여명 정도로 안정화되고 있음.
2. 이동제한
- 전국적 통행금지나 봉쇄령은 시행되지 않고 있음.
- 다만 업종별로 보건지침이 발표되어 상점 입점시 마스크 착용, 손세정 등의 조치를 준수하여야 함.
3. 항공기 운항 현황
- 자국민 송환용 특별기를 제외하고 민항기는 입항 중지됨.
- 출국편의 경우는 도하 경유 인천 착 카타르 항공, 두바이 경유 인천 착 에미레이트 항공이 운항중이며, 나리타 행 스리랑카 항공을 통한 한국 귀국도 가능함(나리타에서 한국행 환승).
- 화물기는 제한적으로 운항중임.
- 마약중독자교화센터발 확진자 급증으로 자국민 송환용 특별기 운행이 잠정 중단되어 있으나, 7.31(금) 이후 순차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며 총선이 끝난 이후인 8.8(토) 이후로 증편될 예정임.
- 두바이, 요르단, 몰디브, 인도, 이탈리아 등지의 자국민 송환용 특별기는 스리랑카 항공이 운항할 예정이며, 자국민 송환용 한국발 특별기는 대한항공이, 카타르발 특별기는 카타르 항공이 운항할 것이라고 함.
4. 입국규제
- 특별기를 통한 자국민 입국이나 인도적 목적의 하선 등을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모든 외국인이 입국금지됨, 다만 공항 안에서 머무르는 조건으로 12시간 내에 환승은 허용됨.
- 현재 스리랑카에 체류하고 있지 않은 외국인이 소지한 모든 비자의 효력을 중단시키고 신규 비자 발급도 중지됨.
- Ranatunga 관광부 장관은 8.1(토) 이후 PCR 테스트 및 지정된 숙소를 이용하는 등의 조건을 전제로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나, 확진자 발생이 다시 급증하면서 동 장관은 7.13(월) 국제공항 운영재개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함.
5. 스리랑카 동향
- 주스리랑카 중국대사대리는 스리랑카 삼륜택시(툭툭) 운전사 협회에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50,000 개를 기증함. 이로써 중국은 지금까지 진단키트 73,000개, 마스크 100만개, 개인보호장비 20,000개 등을 스리랑카에 지원했다고 함.
- 보건부 담당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스리랑카에서 총 150,000건의 PCR 테스트를 시행했지만 동일인에 대한 중복검사를 고려하면 PCR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40,000여명에 불과하다고함. 또한 8.1(토) 이후로는 여지껏 감시가 소홀했던 지역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량을 늘릴 것이라고 함.
- 현재 중단중인 해외거주 스리랑카인 송환이 7.31(금)부터 재개되어 7.31(금)- 8.1(토) UAE발 특별기 2편이 운항 예정임.
- 코로나19 방역 업무 중단을 선언하고 파업중이던 공중보건검사관 노조(Public Health Inspectors Union)는 7.29(수)부터 업무를 재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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