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25(토)-7.31(금)간 감염 상황

- 누적 확진자는 616명 증가하여 총 3,719명, 사망자는 1명 증가하여 16명임.
- 7.15(수) 국경개방 이후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임. 특히 7.28(화)에 13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일일확진자 최대를 기록함.

2. 이동제한

- 수도 말레섬 및 인근 지역을 제외한 다른 섬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한 별다른 제한 조치 없이 생활 가능함.
- 수도 말레섬 및 인근 지역은 30인 이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타인과 3피트(1미터) 간격 유지 등을 조건으로 05:00-23:00사이에 통행이 허용됨.
- 7.28(화) 확진자가 급증한 이후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말레 시내 일부 식당 및 상점 등이 일시 영업 중지됨.

3. 항공기 운항 현황

- 7.15(수) 국경 개방으로 에미레이트, 이티하드, 홍콩, 인디고, 싱가포르, 실크, 터키 항공 등이 몰디브행 정기노선을 운항 재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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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입국규제

- 7.15(수)부터 일반 관광객의 입국이 전면 허가됨. 관광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입국을 원하는 관광객은 사전에 등록된 리조트 예약을 마친 상태여야 하며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는 한 PCR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음. 단 일행 중 한명이라도 코로나 증상을 보이면 일행 전원의 PCR 검사가 의무화됨.

- 관광객이 아닌 취업비자 소지자의 경우는 입국 후 14일간의 자가격리 시행이 필수임.

5. 동향   

- 7.15(수) 국경 개방 이후 900여명의 관광객이 몰디브에 입국하였으며, 7.20(월) 최초로 관광객 중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함.

- 대통령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함.

- 몰디브 섬들을 운항하는 선박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부는 해당 선박이 정박하던 섬 4곳을 코로나19 감시 지역으로 지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