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코 정부의 국경통제 해제 동향

 가. EU 역내국경 통제 해제(6.15(월)~)

   ㅇ 체코 내무부는 △국적/거주지/체류기간을 기준으로 분류한 23개 유형에 대한 입국 허용, △(90일 이하 단기방문) EU역외국민 입국금지라는 틀 유지(상세 내용 및 예외 등은 체코 내무부 홈페이지(www.mvcr.cz)에서 확인 가능)

   ㅇ 다만, 유럽 31개 국가에 대해서는 6.15 이후 체코 보건부의 여행안전국가 분류 지침(3단계)에 따라 아래와 같은 조건을 우선 적용하여 (재)입국 허용(단, 체코 출국 후 방문 국가 입국 가능 여부는 해당국의 정책에 따라 결정)

     ※ 여행안전국가 분류 지침 및 (재)입국 조건 (6.15 기준 – 추후 변동 가능)

 나. EU 역외국경 통제해제(7월 초.중순경 이후)

   ㅇ 체코 정부는 EU 집행위의 권고에 따라 7.1(월) 이후 발효될 非EU 입국허용 대상국가 공동목록이 마련되면, 동 국가들과의 국경을 점진 재개방해 나갈 계획

 다. 국내적 규제조치 완화

   ㅇ 6.5부터 △500명 이하 규모 행사 허용 △동식물원 등 인원수용 기준 완화(1헥타르당 150명 → 250명) △희망자에 한해 초중등학교 등교수업 재개(실내 최대 15명 수용) 등 시행

   ㅇ 6.22이후에는 △행사 참여 허용 인원 확대(500명 → 1,000명) △수영장/박물관/미술관/공공시설/유적지 정상운영 개시 △소독용품 구비/밀집장소 사회적 거리 유지 등 방역지침 준수 완화(의무→권고) 시행 예정

   ㅇ 7.1부터는 △식당/술집 야간 영업(23~06시) 허용 △확진자 다발지역(프라하/카르비나 지역/북부모라비아) 이외 실내와 대중교통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3. 한편, 5.26부터 체코내 국제공항(6개) 운영이 정상화되고 6.15이후 EU 역내국경 통제도 해제됨에 따라 국제선 항공편 운항도 증가하고 있는바, 금일 기준 프라하와 아래 13개국 15개 도시간 국제선 정기 운항중(프라하공항 홈페이지(www.prg.aero)에서 상세 확인 가능)

   ※ 네덜란드(암스텔담), 세르비아(베오그라드), 벨기에(브뤼셀), 루마니아(부쿠레슈티), 독일(뮌헨/프랑크푸르트/뒤셀도르프), 아일랜드(케플라비크), 슬로바키아(코시체), 프랑스(파리), 불가리아(소피아), 크로아티아(스플릿), 스웨덴(스톡홀름), 스위스(취리히), 벨라루스(민스크)

   - 상기 정기편 운항 이외, 필요시 인천-프라하 대한항공 노선과 같이 비정기편 2회(6.26, 8.21) 운항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