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반동향

3/25 평화궁에서 열린 코로나19 자원봉사 의료진 400명과의 간담회에서 훈센총리가 발표한 주요내용
   - 태국, 인도와 같이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고려중임.
   - 전 국민은 가능한 외출자제.
   - 총리 본인도 장모 병간호를 위해서 집에서 마스크 착용하고 있음.
   - ASEM 연기도 고려중임.
   - 시장, 카페, 식당, 공장은 폐쇄명령 없을 것.
※ 현재 클럽, KTV, Beer garden, 극장, 박물관, 학교 운영중단, 종교모임과 콘서트 금지명령이 계속 시행중   
   - 전통 설 행사는 개최하되 소규모로 할 예정.
   - 정부부처 기관들은 교대·재택근무 권고
   - 코로나19대응을 위한 중국물자는 필요한 만큼 계속 지원될 것.

3/26부터 프놈펜시내 버스와 보트택시의 운행을 잠정 중단함.
             교정국은 건강증명서 및 발열체크 등 재소자 면회객을 엄격히 통제한다고 발표함.

(업데이트)
훈센 총리, 3.30(월) 기자회견에서 국가비상사태 선포 법안 마련 발표국가비상사태에 관한 법안이 마련됐으며, 4.3(금) 내각 회의에 상정 예정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더라도 시장, 카페, 식당은 정상 운영토록 할 계획
4.1(수) 23:59시부터 전국의 카지노 영업 잠정 중단 명령
4.5(일)부터 식량 안보 확보를 위해 흰쌀과 벼 수출 금지 ㅇ 훈센 총리, 쌀 가격 안정을 위해 경제재정부에 쌀 매입 및 쌀 분야 재정지원 검토 지시  ㅇ 캄보디아농촌개발은행(ARDB), 5천만불 규모의 특별 정부 예산 투입 검토 중  ※ 캄보디아는 금년 현재까지 총 약 21만 톤의 쌀을 해외에 수출 (캄보디아 농림부 기준)

<4월 업데이트>
비상사태법 관련) 현재 정부가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비상사태에 관한 법이 선포될 가능성은 0.1% 정도에 불과하나, (코로나19를 포함한 여타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동 법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국회 상정을 결정하였으며, 정부의 지침을 국민들이 제대로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대 3개월(또는 연장가능) 기한으로 선포할 예정. - 비상사태가 선언된다면, 오후 8시~오전 5시까지 통행금지 시행될 것- 비상사태는 상황의 심각성 여하에 따라, 전국적 또는 부분적으로 시행
(설연휴 잠정 연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이동 자제를 위해 캄보디아 전통 설연휴 잠정 연기.
모든 공무원들과 개인기업 종사자들은 정상 근무할 것. 사원 폐쇄 계획은 없으나,
다수의 사람들이 운집할 수 있는 사원 내 설행사 등은 금지.
(모든 입국자 대상 자가격리 실시) 캄보디아 이주 근로자를 포함하여 육로, 해상, 수로 및 항공편으로
캄보디아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국가가 지정한 별도의 장소에서 14일간 자가격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