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반동향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주재국 전역에 대한 봉쇄(Lockdown) 는 없으며,
전 국민이 동 코로나 확산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스스로 자가 격리 및 예방 수칙을 따를 것을 권고함
*지역별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주 정부별로 조치하는 것을 유도한 것으로 해석됨.

한편 대국민 담화 직후, 신드주 정부에서는 3/23부터 도시 봉쇄(Lockdown)를 한다’고 긴급 발표
​펀잡주 정부는 3/21~24부터 상점, 쇼핑몰, 시장, 식장 등을 폐쇄한 데 이어, 연방 정부에 군대 동원을 요청하고, 경찰에 봉쇄 준비를 지시하는 등 조만간 봉쇄조치를 내릴 것으로 예상됨.

※주요 내용
* 현지 언론 종합, 신드주 정부 구체 시행령 발표 시 공식 봉쇄 지침에 대해 추가 공지 예정
  ◦ 주재국 군 통제 하에 도시 봉쇄(Lockdown)
  ◦ 모든 사무실 및 종교시설(예배장소) 폐쇄
  ◦ 모든 집회(모임)금지
  ◦ 불필요한 외출 금지-식료품 구입을 위해 이틀에 하루 외출이 가능(가족당 1명)하며,
    사법기관으로부터의 허락을 받아야 함, 또한 신분확인(신분증 검사) 및 검문이 있어 협조를 요함
    -차량 내 운전원 외 1명의 인원 탑승가능
    -환자의 경우 병원 방문이 가능, 병원 방문 차량의 경우 차량 내 3명 탑승가능
  ◦ 식료품점, 약국은 개점 예정, 은행의 경우 단축근무 실시
  ◦ 예외대상 : 의사 및 의료진, 언론인, 식품 공급자 및 물류관계자, 식료품점 관계자

각 지역별로 내려진 봉쇄령에 따라 도시간 차량 이동이 어려운 상황임.
    - 이슬라마바드의 경우, 환전소·여행사 등 비필수 영업점들이 3.25(수) 폐쇄 조치,
      이슬라마바드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음.

2)공항 셧다운

3/21부터 2주간 파키스탄 내 입출국하는 모든 항공편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
3/24부터 4/4일까지 카라치 공항의 모든 국내선 항공편 전면 중단

<4월 업데이트>

공항 셧다운

국제선 항공편 중단 연장(4/21까지)을 발표

(국제 항공편 중단 연장) 파키스탄 정부는 4.8(수) 국가조정위(NCC)를 열어 국제 항공편을 4/21까지 다시 중단키로 결정
이에 따라 이슬라마바드/라호르/카라치발 도하행 카타르 항공편도 4/21까지 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