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사 파트너측에서 받은 내용 공유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이틀전 필리핀 대통령의 담화는 다음과 같이 요약 됩니다.

1. 지역사회 방역/자체격리식 모델은 유지, 허나 기존 메트로 마닐라 기준 격리에서 루존섬 전체로 확대와 통행검문 재강조, 기존 지역사회 방역에서 중대성을 높여 강화 지역사회 방역 모델로 격상

2. 지난 14일 발표 당시, 현 정부의 뜻은, 제한을 하되 자국민의 자가 격리 의지에 맡긴 스탠스 였으나, 지난 몇일 급증한 확진자 수로 인해, 이제 그 단계를 넘어, 대중교통을 제한하여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에 제한을 둠 (출근 길 통제하는 검문소 경찰/군인과 시비 등, 비상식적인 행동)

3. 대중교통 (Jeepney, UV, PTP bus, Grab) 운행 제한으로, 각 업체별 근태 및 출근에 영향 예상

4. 수출업계 및 콜센터(BPO) 업계는 지속적인 업무 가능 허나, 사회적 거리두기 (Social Distancing)에 대한 대책 마련 및 출퇴근 제한으로 인한 숙박 제공 시, 특근 또는 당직 운용 가능,

현재 국가에서 하루가 다르게 외국인의 출입국을 제한하였다 풀었다 하고 있어 상황이 굉장히 불투명 합니다.

지난 16일 필리핀 정부는 모든 외국인의 출입국을 19일부로 제한하겠다 하였다가
금일 오전 외국인의 출국은 허가 하겠다로 다시 태세를 전환 하였습니다.

KE 화물기를 통해 MNL-SIN/KUL-ICN 구간 운임을 산정 중이나, 현재 많은 기업들이 대중교통의 제한으로 출근이 제한되고 있어, 휴업에 들어감으로, 대한항공도 해당 화물기의
마닐라 미운항을 고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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