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 항만의 노동쟁의 리스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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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12-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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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차례 긴급제보를 통해 북미(LA, LB)의 상황을 전해드렸습니다.
그중 노동자 쟁의관련 사항입니다.
서해안의 항만은 노동협약갱신기에 언제나 분쟁이 있었습니다.
특히 2002년이나 2014,15년은 대규모 쟁의로 인한 물류 혼란이 있었습니다.
서해안의 29개항에 적용되는 노동협약은 2022년 7월1일이 기한으로,
사용자측협회인 PMA는 현재의 노동협약을 1년간 연장하는 방안을 노조(ILWU)측에 제시하였지만
노조측은 이것을 거부한 상태입니다.
이둘의 협의는 내년 봄부터 시작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협의의 주요 테마는 터미널 자동화와 급여, 종사자들의 안전(코로나대책등)등으로
특히 터미널 자동화에 대해 노조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으므로, 이번 교섭은 장기화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LA, LB의 컨테이너 적체현상은 연체료의 도입으로 완화되고 있는 추세지만(연체료 시행은 현재 12/27까지 연기)
외항대기중인 선박이 100척정도로 증가하고 있어 하역작업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업이 발생할 경우 물류의 극심한 혼란이 예상됩니다.
상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체루트 확보등의 노력이 필요한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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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웨이님의
Lv.1 골드웨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2022.02.03 07:34:00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