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항만물류 상황 현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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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안다님이 오픈채팅방에 공유해주신 정보입니다. 참고해주세요.
1989년 이후 펠릭스토우항(FXT)에서 이루어진 첫 번째 파업은 선박을 계속 지연시키고 공급망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음.
항만 노동자를 대표하는 영국 노동조합인 ’유나이트(Unite)‘ 사무총장은 “임금인상 협상 결렬로 파업사태가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최근 밝힘.
또한, 로컬 소식통에 따르면 파업이 8일간의 파업이 일요일 밤 11시에 끝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이 8월 30일(화)까지 작업장에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짐.
글로벌 공급망 가시성 솔루션 제공업체 Project 44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에 맞춰 도착하는 품목과 관련된 지연이 "더 커질 것 같다"고 언급하였으며, 항만 노동자 파업 "공급망 전반에 걸친 파급 효과" 촉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글로벌 정보기술기업 IQAX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파업으로 26일 기준 18척의 선박이 지연 됬다고 발표함.
펠릭스토우항(FXT)의 파업사태로 사우스햄튼항(SOU)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최근 200%나 급증하였고, 이미 영국 내 항만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고 있음.
이미 일부 2M Alliance와 Ocean Alliance에 속한 선사들은 파업으로 인한 항만적체를 피하기 위해 노선을 변경/우회, 포트콜링 취소 등으로 대비함.
데이터 분석업체 러셀그룹은 이번 파업으로 8억 달러(약 1조 원) 이상의 거래가 중단될 수 있다”며 “기업들은 더 긴 배송 시간과 더 높아진 비용을 전망함.
크레인로지스틱스의 안드레아스 브론 이사는 “일주일간의 파업에서 회복하려면 최소 2~3개월은 걸린다라고 언급함.
이로 인해, 유럽 주요 컨테이너항에서는 현재 혼잡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
독일 함부르크항(HAM)에서는 야드에 화물이 체류하고 있고, 체선시간도 악화되고 있음.
네덜란드 로테르담(RTM)과 덴마크 앤트워프(ANR)에서는 라인강의 수위가 심각하게 낮아져 바지 운송이 곤란한 상황에서 다른 운송수단으로도 부담이 가해지고 있음.
독일 브레머하펜(BRV)에서는 트럭 운전자 부족으로 내륙 운송이 정체되고 있으며, 항구와 연결된 내륙 터미널에서 장치장 스페이스가 타이트해지고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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