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거절 못하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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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 동료인데 거절을 잘 못하시는 분이 계세요.
처음엔 아 사람이 좋으셔서 그렇겠지 했는데 요즘엔 참 딱하기도하고 가끔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그 왜 업무할때 주변동료이나 ㅇㅇ씨 이것좀 해줄수있어? 부탁좀해도돼? 라고 툭툭 던지면
그걸 다 받아주고 있어요ㅋ 옆에서 보면 고구마 100개ㅠ
그러다 화주들이 그냥 막 던지는 요청사항들은 아예 못 자르고 무조건 오케이해서
혼자 시간 다뺏기고 정작 중요한 일은 미뤄지다 보니 지적도 많이 당해요. 나중엔 다른 동료들이 거들어줘야해서 불편하기까지함ㅠㅜ
진짜 사회생활할때 적당선에서 거절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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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트뵈님의
Lv.6 주트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거절하는것도 능력이 맞아요.
무조건 안된다 못한다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 받아들이자니 업무도 가중되고 중요한 일도 놓칠수 있고 부담백배!
메신저 하시면 살짝쿵 말씀드려주세요.^^
저는 화주가 요청하는 사항에 할수있다는 긍정 마인드로 해보고 안되면 말씀드릴께요 대답하다가 요즘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ㅋ
뇌색남님의
Lv.2 뇌색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예전에 거절못하는 성격때문에 고생이 많았습니다. 특히 직장에서 좋게 안보더군요.. 뭐 이래저래 안좋은일도 겪고 손해도 많이 보고 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이게 누가 도와준다고 나아지기보다는 혼자 겪고 이겨내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꿀보이스님의
Lv.2 꿀보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그래요 그렇지만 선의의 의도에는 가시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여! ㅎㅎ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라고 생각하니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