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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실험(e-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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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지나치는 독일 고속도로에서 몇일전 발견한 새로운 점이 있어 소개합니다.

일반적으로 독일 하면 떠오르는 속도무제한 아우토반... 

이 속도무제한 아우토반은 직선거리 3km, 왕복 6차선 이상의 도로가 실제 속도무제한이며, 이외의 도로는 구간에 따라 130km 혹은 그 이하로 제한을 둡니다.


Frankfurt를 기준으로 여러개의 고속도로가 있지만 여기서는 5번(A5) 고속도로에 생긴 새로운 점을 소개합니다.

A5는 (Hamburg - Munich) 구간을 관통하며, 한국으로 치면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이 고속도로 일부 Frankfurt - Darmstadt 구간에 e-고속도로 실험 구간이 생긴 겁니다.

한국 Science Time 지에도 이미 소개된 내용을 발췌하여 올립니다.


공해 문제 해결을 위해 e-고속도로 도입

e-고속도로를 세계 최초로 시작한 국가는 스웨덴이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전기 트럭 시범 운행은 스톡홀름 북부에 위치한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에서 거행됐다. e-고속도로로 개조된 2km 정도의 시험구간에서 볼보社가 제작한 하이브리드 트럭은 전선이 설치된 구간에 다다르자 전기를 공급받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전기 트럭으로 변신했다.

당시 시험운영에 참여했던 볼보社의 관계자는 “테스트에서 최고 시속 90km 정도를 기록했다”라고 밝히며 “트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기대이상의 속도를 보였다”라고 언급했다.

스웨덴이 이처럼 세계최초로 e-고속도로를 시작한 이유는 오는 2030년까지 수송 부분에서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에 불과한 짧은 기간 동안 이런 급진적인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운송 물류 시스템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스웨덴에 이어 2번째로 e-고속도로를 건설 중인 독일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부터 다름슈타트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의 10km 구간을 e-고속도로로 조성하고 있다. 

독일에서 e-고속도로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지멘스 ⓒ Siemens

이렇듯 환경을 생각하는 국가들로 부터 시작된 실험을 한국 역시 수소 혹은 전기등 어떠한 형태가 되었든 간에 시작하여

매일 뉴스에 접하는 미세먼지 등의 환경 오염으로 부터 벗어나 우리 자손들에게 깨끗하고 청명한 환경을 물려 주어야 되지 않을까 하여 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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