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에 졸업해서 1년동안 공무원 준비하다가 하면서도 왠지 아닌거 같아서 계속 진로고민하다가

작년 10월달부터 포워더쪽으로 관심이 생겨서 준비중이었는데 지금까지도 계속 준비중이네요ㅎㅎ

지금까지 토익 845

토스레벨5(이거는 다시공부중이에요)

컴활2급하고 워드

한국사

jpt820(요건 기간이 거의 다되어가서 이번에 시험쳤는데 과연 결과는??ㅎㅎ)

무역영어1급이랑 국무사1급도 준비했다가 둘다 낙방했습니다ㅠㅠㅠ

원래 비전공자지만(일본어 전공자입니다!) 그래도 각각 2개월정도 인강들으면서 열심히했지만 머리가 나빠서인지 떨어졌네요ㅠㅠ

컴활2급하고 워드 빼고는 전부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준비해온건데 당연히 틈틈히

이력서도 거의40~50군데 정도 쓴거같은데 단 한번의 연락 빼고는 깜깜무소식이네요.....

대기업은 손도 안대고 중견기업은 딱 한번 지원했었고 나머지는 중소 아니면 소기업인데도요ㅎ

이쯤되니까 어차피 안뽑힐 거 이력서를 계속 넣는데 의미가 있나 싶지만 그래도 취업은 해야하니 

다시 열심히 넣고는 있습니다

벌써 졸업한지 2년 가까히 다가오고 있고 경력은 없고 공모전이나 인턴 경험도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나이가 있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이 스펙으로는 중소도 안되나 싶기도 하고 참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래도 일본워홀 경험은 있는데 이거는 뭐 쳐주지도 않는 거겠죠??ㅠㅠ

정말 빨리 취직하고 싶은데 뭔가 잘 안되네요ㅠㅠ

그리고 스펙도 이제는 뭘 더 준비해야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사실 취업사이트보면 강서구쪽에 회사가 많아서인지 그 쪽을 몇번 보긴했는데 제가 집이 경기북부쪽이라

강서구는 정말 출퇴근 편도로 2시간 반 이상 걸려서 정말 볼때마다 고민을 많이하는데 

이사를 갈 여력은 안되니 참 많이 아른거리더라고요..... 시청쪽이나 종로 종각 위치에 있는 회사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 씁쓸하네요ㅠㅠ

에효 제 푸념 읽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