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

 1) "무역확장법 개정해달라"…철강업체 대미 수출회복 '기대'
 - 24일 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직후
   지나 러만도 미국 상무장관을 별도로 만나 무역확장법 232조 개정을 언급
 - 이 자리에서 문 장관은 미국 정부에서 재검토 중인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해선 한미 철강산업 간
   밸류체인(가치사슬) 강화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회복이 이뤄지도록 새로운 접근을 요청
 - 무역확장법 232조는 2018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재에 관해 부과한 수입규제 행정 명령의 근거가 된 법
 - 특정 수입 품목이 국가 안보에 위해가 된다고 판단될 경우 미국 대통령은 수입량 제한이나 관세부과 등을 통해 규제할 수 있음
 - 국내 철강사들은 지난 2018년 무역확장법 시행 당시 232조 대상국에서 제외됐으나, 수출 쿼터제란 새로운 규제로 미국향 수출량이 대폭 감소
 - 당시 미국은 한국에 철강 관세 면제권을 주는 대신 최근 3년간 수출 평균물량의 70% 수출 쿼터를 부과
 - 따라서 그간 한국의 미국향 수출은 연간 268만톤을 넘기지 못했음
 -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미국향 수출은 전년 대비 12.6% 감소한 194만2675톤에 그쳤음
 -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만 해도 각각 374만358톤, 354만2527톤을 기록했으나, 2018년 수출은 전년 대비 28.3% 감소한 254만516톤에 그침
 - 무역확장법 232조가 한국 철강사들의 수출에 직격탄으로 작용한 것
 - 지난 12일(현지시간)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상원 금융위원회 홈페이지로 중계된
   '대통령의 2021년 무역 정책 어젠다' 청문회에서 "232조는 내가 알기로 세계무역기구(WTO)가 설립되기 한참 전인 1962년에 만들어졌음
 - 2021년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1962년의 수단에 기대기보다는 2021년의 수단이 필요하다"며 개정 가능성을 제시
 - 이에 앞서 지난달 6일에는 미국 상원 롭 포트먼 공화당 의원과 다이앤 파인스타인 민주당 의원 등은
   이날 무역확장법 232조 개정을 위한 '무역보안법(Trade Security Act)'을 대표 발의하기도 함

 2) "한·일 갈등으로 교역량 12% 줄어…양국 다 타격"
 - 25일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일 관계가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2019년을 기준으로 전후 2년간 수출 및 수입 등
   교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양국 간 교역 규모가 위축됐음
 - 2019∼2020년 우리나라의 대(對)세계 교역액은 직전 2개년(2017∼2018년)에 비해 7.6% 감소한 가운데 주요국 교역액은
   ▲중국 -4.7% ▲EU -4.8% ▲일본 -11.9%의 감소했으며, 반면에 미국과의 교역액은 6.3% 증가
 - 주요 교역대상국 중 일본과의 교역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
 - 악화된 한·일 관계는 양국 간의 직접투자에도 영향을 미쳤음
 - 국내 제조업 부문 해외직접투자(ODI·Outward Direct Investment) 순투자액은 2017∼2018년 217억 달러에서
   2019∼2020년 279억 달러로 28.6% 증가했지만 일본에 대한 직접투자는 1억6800만 달러에서 1억2500만 달러로 25.6% 감소
 - 또 일본의 제조업 부문 해외직접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순투자액은
   2017∼2018년 12조6000억엔에서 2019∼2020년 18조6000억엔으로 47.8% 증가
 - 반면 우리나라에 대한 직접투자는 2017∼2018년 5786억엔에서 2019∼2020년 2194억엔으로 62.1% 감소
 - 이 같은 교역 감소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제도 타격을 입었다는 게 한경연의 주장
 - 한경연이 한국 산업연관표를 활용해 교역 위축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2019∼2020년 중 우리나라는
   생산유발액이 1조2000억원, 부가가치유발액은 5900억원, 취업유발인원은 1만3300명 감소한 것으로 추산

 3) 코로나에 수출기업 통계 첫 감소…10대 기업 의존 커져
 - 통계청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를 내놨음
 - 자료를 보면 지난해 수출액은 5112억 달러로 전년 대비 5.5% 줄었고, 수출기업 수도 9만7012곳으로 0.4% 감소
 -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수가 885곳, 2194곳으로 각각 3.1%, 8.0% 증가했으나, 중소기업은 9만3933곳으로 0.6% 줄었음
 -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수출액도 각각 0.3%, 4.4% 줄어든 933억 달러, 955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2017년(908억 달러), 2016년(920억 달러) 이후 최저치
 - 지난해 수출이 부진을 겪는 가운데 상위 10대 기업에 대한 쏠림 현상은 심화됐음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이 선전한 영향으로 풀이
 - 상위 기업의 수출 비중을 뜻하는 무역집중도를 보면 상위 10대 기업의 경우 35.4%로 전년 대비 0.7%포인트(p) 늘었음
 - 상위 100대 기업과 1000대 기업은 각각 63.2%, 82.4%로 0.5%p, 0.1%p 감소


2. 미국

 1) 미 상무부, 한국산 타이어 반덤핑 최종 판정
 - 한국무역협회 워싱턴 지부는 “최근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승용차와 경트럭 타이어(PVLT)에 대해 반덤핑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함
 - 미 상무부는 외국산 타이어가 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수입되고 있다며 한국타이어 27.05%, 넥센타이어 14.72%, 기타 21.74%의 반덤핑 최종 판정 결과
 - 미국 상무부는 “한국타이어가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지 않아 관련법에 따라 ‘이용 가능 사실’(fact available) 및
   ‘불리한 추정’(Adverse Inference) 원칙을 적용해 최종 결정했다”면서 “특히 한국타이어는 상무부가 정상 가치를 계산하기 위해
   요청한 국내 시장 판매에 대한 특정 정보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힘


3. 중국

 1) 중국 철강가격, 수요 둔화·투기 단속에 안정 찾아가
 - 중국철강공업협회는 자국 철강제품 가격이 최근 수요 둔화와 당국의 투기와 불법행위 단속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힘
 - 신랑망(新浪網)과 재부망(財富網) 등은 25일 중국철강협회가 전날 보고서를 통해 철강제품 가격이 4월에는 왕성한 내수와
   원자재 가격 상승, 세계적인 유동성 확대로 인해 급등했다가 5월 중반 이래 주춤하면서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보도
 - 보고서는 철강제품 수요 측면에서 우기에 접어들면 건설활동이 줄어들고 자동차와 가전 업계도 비수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철강수요가 감퇴한다고 관측
 - 또한 보고서는 제철회사의 생산수준이 계속 높은데다가 조선업 등 구매처가 4월에 형성된 고가격으로 철강제품 매입을 삼가면서 가격에 하방압력이 걸리고 있다고 분석
 - 보고서는 철강 공급 면에선 생산능력 감축과 조강생산 삭감 압력, 환경보호 정책 등으로 앞으로 조강 생산량이 대폭 늘어나기는 어렵다고 예상

 2) 1~4월 중국 소프트웨어, IT 서비스 매출 25%↑
 - 2021년 1~4월 중국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IT) 서비스 산업은 코로나19 진정에 따른 경기회복으로
   활황세를 이어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0%나 대폭 증가
 - 이재망(理財網)과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은 25일 중국 공업신식(정보)화부 통계를 인용해
    1~4월 소프트웨어-IT 서비스 산업 매출이 2조5719억 위안(약 450조7255억원)에 달했다고 전함
 - 통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IT 서비스 산업의 이익 총액은 2885억 위안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5% 크게 증대
 - 1~4월 매출액과 이익 신장률은 1~3월에 비해 1.5%, 5.4% 포인트 각각 둔화했지만 높은 상승세를 유지
 - 소프트웨어·IT 서비스 수출은 1~4월에 149억 달러(16조7327억원)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4.5% 증가
 -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4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
 - 이중 아웃소싱 서비스 수출이 40.6억 달러로 22.3%, 매립형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58.6억 달러로 8.2% 각각 늘어남

 3) 中，4월 소비시장 현황
 * 지난 1-4월 중국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은 13.8조위안으로 전년대비 29.6%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아래의 특징을 보임
 - 4월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은 3.3조위안으로 전년비 17.7% 증가

 * 프리미엄 소비의 빠른 증가세
 - 4월 상품 판매액은 전년비 15.1% 증가하였고 일정 규모이상 기업의 금.은.보석, 의류(신발), 건축자재, 가구, 화장품의 판매액은
   전년대비 각각 48.3%, 31.2%, 30.8%, 21.7%, 17.8% 증가하였음
 - 특히 하이난 리도 면세점(離島免稅店)의 면세상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신형소비(新型消費)의 빠른 발전
 - 지난 1-4월 실물상품 온라인 판매액은 3.1조위안으로 전년대비 23.1% 증가
 - 동기간 택배업무량은 300억건을 초과하여 전년대비 60% 증가하였고, 신에너지 자동차 매출은 73.2만대로 전년비 2.5배 증가
 - 중고차 거래량은 544.5만대로 전년대비 74.6% 늘었으며 스마트 조명, 도어락 등 상품의 매출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서비스 소비 회복세
 - 4월 요식업 수입은 전년대비 46.4% 증가하였고 1-4월의 누적 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67.7% 증가하였음
 - 한편 청명절 기간(4.3-5일) 중국 국내여행자 인원수는 1억명(중복포함)으로 전년대비 144.6% 대폭 증가하였고
   동기간 영화 수입은 8억위안을 돌파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 안정적인 CPI
 - 4월 CPI는 전월대비 0.3% 하락하였으나 전년동기 대비 0.9% 상승하였고품목별로 식품 가격은 돼지고기 가격의 21.4% 하락 영향으로 전년비 0.7% 하락세를 보였음
 - 기타 소비품 가격은 전년대비 1%, 서비스 가격은 전년비 0.7% 증가함.
 

4. 러시아

 1) 러 전기차 보급 확대방안 구상
 * 러 경제개발부는 러 전기차 비중을 ‘20년 0.1%→‘30년 15%까지 늘리기 위해 4,180억 루블 예산(~‘30년) 규모 전기차 보급 확대방안 마련
 - ▲‘24년부터 폐차세 인상, ▲‘27년까지 배터리 및 엔진 현지화, ▲시범지역*」 내 충전소 구축, 자동차세 면제, 주차 무료,
   ▲R&D 보조금 지급, ▲양극재 및 음극재 생산 지원 등 포함
 -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세바스토폴, 소치, 칼리닌그라드, 카잔 등
 - 현재, 러 카마즈 그룹이 유일하게 ‘20.12월 현지 생산 Kama-1 전기승용차 파일럿 모델을 출시하는 등 현재 러 국내자동차 시장내 전기차 생산자가 전무한 상황

 * 한편, 러시아 포함 EAEU 회원국들은 현행 전기차 무관세 수입을‘22년부터 15% 수입관세 부과제체로 전환할 계획

 2) 21년 러 곡물 126.5백만 톤 생산 및 밀 4천만 톤 수출 전망
 * 미 농무부 2021 곡물수확량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의 올해 곡물 수확량은 곡물경작지 확대(‘20년 대비 60만 헥타르 확대) 등 영향으로
   밀 8.5천만 톤과 사료용 곡물 4.15천만 톤 포함 총 12.65천만 톤 예상
 - 러시아는 ‘19년 기준 세계 5대 곡물생산국
 - 미국과의 통계방식 차이로 러측은 올해 크림지역 1.7백만 톤과 콩科 작물*」 4~5백만 톤 포함 13.35천만 톤 전망
 - 녹색완두콩, 대두, 풋강낭콩, 땅콩 등을 제외한 기타 콩류
 - 러시아는 ‘17년 13.55천만 톤 규모 최고 곡물 수확 이래 ‘20년에 13.35천만 톤 생산으로 역대 두 번째 많은 수확량 기록
 - 이외, 러시아는 올해 밀 4천만 톤 수출로 5년 연속 최대 밀수출국 지위 유지 전망


5. 베트남

 1) 한국-베트남 신규 컨테이너 항로 개설
 * 한국-동남아시아 수출입 활성화에 기여
 - 인천항만공사는 5월 24일부터 홍콩, 중국, 태국을 거쳐 베트남에 이르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발표
 - 이 항로의 명칭은 New Korea Thailand(NKT)이며 인천항에서 시작하여 홍콩, 중국, 태국, 베트남까지 연결
 ※ NKT 항로: 인천항-광양항-부산항-홍콩항-셔커우항(중국)-람차방(태국)-방콕(태국)-호치민*(베트남)-인천항
 - 항구 명칭: 떤깡-깟라이(Tan Cang-Cat Lai)
 - 국적선사 고려해운, 천경해운, 남성해운이 상호간에 1,500~1,600 TEU급 선박 3척을 투입하여 주 1회 서비스 제공
 - 이번 신규 항로 개설로 한국과 동남아시아 간에 화물수출입 활성화 및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


6. 기타

 1) 글로벌 車시장 V자 회복…"반도체품귀에 회복 지속 불투명"
 -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까지의 미국·중국·유럽 등 세계 자동차판매는
   코로나19 기저효과와 자동차 수요회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4% 증가해 V자로 회복세를 그리고 있음
 - 미국의 경우 연초 코로나19 재확산, 한파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자동차 판매 감소로 출발했지만,
   재정부양책 발표,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소비 회복으로 자동차 재고가 부족할 정도로 자동차 수요가 증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상황
 - 중국은 이미 지난해 4월부터 자동차판매가 증가로 전환했고, 반도체 재고도 선제적으로 확보해팬데믹 이전을 웃도는 자동차 판매회복세를 지속
 - 유럽시장은 국가별 경기 회복속도 차이로 판매회복세는 상대적으로 뒤처지나,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전기동력차(HEV, EV, PHEV) 판매가 올해도 2배 증가
 - 유럽의 전기차 판매는 2019년 1분기 31만8000대, 2020년 1분기 51만1000대, 올해 1분기 104만6000대를 각각 기록
 - 또 팬데믹 기저효과로 올해 1~4월 전체 자동차 판매가 전년비 23.2% 증가
 - 차량용 반도체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IT기기용 반도체 수요 급증, 중국의 공격적 반도체 수입 지속이 반도체 부족 상황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
 - 코로나19 이후 PC 등 IT기기 수요는 올해도 기록적 증가세를 나타나고 있고, 중국의 1분기 반도체 수입도 전년에 비해 30% 증가하는 등 3월 월간 기준 최대치
 - 반도체 소요량이 일반 내연기관차 대비 최대 5배 많은 전기차 시장이 지난해 급성장(전년 대비 41% 증가)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각국의 전기차 보조금 확대 등으로 140% 급성장한 것 역시 반도체 품귀 현상의 주요원인
 - 최근 원유, 철강, 구리 등 원자재가격 상승, 해상운송 수요급증에 따른 추가적인 부품수급 차질 발생 리스크도 상존
 - 구리가격은 지난달 기준 전월 대비 11.8% 증가하며, 최근 10년 중 최고치 수준을 나타냄
 - 글로벌 반도체 수급 차질의 장기화와 함께 내수시장 수요 둔화 조짐도 나타나고 있어 안팎으로 어려움이 예상
 - 올해 1~4월 국내 자동차시장은 역대 최대 내수판매를 기록한 지난해에 비해 6.7%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현대차·기아를 제외한 외국인투자3사는 2개월 연속 판매가 감소

 2) 전세계 GDP 대비 부채 비율 366%…"경제 격차 악화 우려"
 - 전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부채가 신흥시장 국가의 경제회복을 지연시켜 경제 격차를 더욱 벌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의 자회사인 무디스 애널리틱스에서 24일(현지시간) 나왔음
 -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전 세계 부채가
   24조달러나 늘어나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도 역대 최고치인 366%까지 치솟은 것으로 최근 보고서에서 분석
 - 이와 관련,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모든 부문에서 부채가 증가했지만 정부 부문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면서
   특히 신흥시장 국가들은 부채 문제로 인해 경제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
 - 또 지난 10년간 신흥시장 국가의 전체 부채가 배 이상 늘어났으며 현재 전 세계 미지급 채무의 3분의 1이
   신흥시장 국가의 것인 점을 고려하면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 과정에서 신흥국과 선진국 간 경제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다고 설명
 -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미국과 유럽은 올여름 경제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나 신흥시장 국가들은 좀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 있다고 부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