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이 있어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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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계약직 포워더라고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지금 회사에서도 직원들과 소속감(?)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물에 떠있는 기름 같달까요??
반절이 여직원인데 제가 계약직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원래 오래다녔던 직원들끼리의 유대감인지 비품 하나를 주문을 해도 자기들끼리 주문 하고 무슨 일이 있을때도 자기들끼리 속닥거리고.
인턴과 다르게 계약직 이면 정규직 전환을 시키기 전에 일을 많이 시켜보는게 정상 아닌가요?
저는 회사에 와서 하는 업무가 거의 없습니다...네...사실입니다...
이게 정상인걸까요?
다른 회사로 이직 준비를 하는게 맞을까요?
주변에 계약직 포워더분들은 안계셔서 여기에나마 주저리 주저리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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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evin/서울/포워더님의
Lv.7 Kevin/서울/포워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2021.06.11 09:27:00
계약직 포워더라고 하시면 파트가 영업인가요? 아님 계약직에서 근무 하다가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는 상황 인지요?

포워더왕이되고싶다님의
Lv.3 포워더왕이되고싶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6.11 09:32:00
업무팀입니다. 계약직에서 정규직전환여부는 미정입니다.

푸른해님의
Lv.7 푸른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2021.06.11 09:35:00
요새 역량이 안되거나 안맞는데 억지로 데리고 가기 힘드니까 이런 경우가 있나보네요. 대부분은 정규직으로 뽑지 6개월단위 인턴도 아니고 계약직은 잘 안뽑거든요. 3개월이 지났다면 이미 끝난 상황이에요. 전환시점에 동료들이 평가를 어떻게 줄지 눈에 보인다면, 빠른 대처 하시기 바랍니다. 좀 냉정하지만 하신 말씀만 보면 역량 핑계대고 재계약 안될 가능성이 커보여요.
회사에서 보는 역량은 일을 잘하는 것도 있지만 기존 사람들과 궁합도 있어요. 사람은 맞는 사람 안 맞는 사람 있잖아요? 그 기준일 뿐, 누가 좋고 나쁘고가 아니에요. 모든 사람의 성격은 맞는분 안맞는분 있습니다. 맞는 곳을 찾는게 서로의 숙제고요. 화이팅하세요. 갈 곳 많습니다!

코이님의
Lv.5 코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2021.06.15 14:10:00
회사에서 청년인턴 등 정부 지원 받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정직원은 하지 않는) 업무 근태 관련 서류에 서명하고 있다면 거의 맞다 보면 됩니다. 다른 회사 준비하시면 됩니다.

뽀로롱님의
Lv.4 뽀로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2021.06.17 17:56:00
포워딩은 보통 인턴 3개월 후 바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형태로 채용을 하고 계세요.. 이런식으로 장기 계약직 고용은 잘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른분들처럼 더 좋은 곳으로 이직 하셔서 제대로 인정받고 경력 쌓으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힘내세요!!

프라임서울포도리님의
Lv.4 프라임서울포도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2021.06.25 16:39:00
그간의 경험삼아 얘기를 드려봅니다. 신입은 신병과 같습니다. 업무압박이 어느정도있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생기면서 본인과 직장에서 나름 커간다는 느낌이 있어야하지만 적게는 6개월에서 1년동안하는일이 없디히면 타직장으로 이직을 할때도 채용담당자눈에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갈수록 지능화되는 업계인데, 업무능력도 없으면서 대충일하는 사람이되면 업계에서 버티기 힘들어집니다.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좌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