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포워더 일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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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9살때 처음 포워딩 회사에 취직해서
거의 8년 정도 물류업계에 몸을 담구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네요ㅋ
포워딩일이라는게 금전적 보상도 크지않고 항상 바쁜 업무와 화주에게 시달릴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나름 즐겁고 열정적으로 일하면서 보람도 많이 느낀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평생 업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사실 다른데 이직하기도 쉽지않은 나이기도 하고ㅠ_ㅠ)
혹시 저와 같은 마음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지 궁금하네요.
제 주변분들은 왠지 직업에 대한 자존감도 없으시고, 스스로 깍아내리는 표현도 많이하시는데
참 딱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어색하게 글을 한번 써봤습니다.^^;
좋게 봐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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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욜로하고싶다님의
Lv.2 욜로하고싶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반갑습니다. 저랑 비슷한 나이시군요^^ 저도 포워더에 뼈를 뭍고 있습니다ㅎㅎㅎ 일할때마다 을이라는 입장에 가끔 시달리긴 하지만 크게 나쁘진 않더라구요. 포워딩일이 워낙 변수도 많고 스릴있어서 질리지도 않구요ㅎ

피스메이커님의
Lv.2 피스메이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반갑습니다!! 또래분이 계서서 좋군요ㅋ 저도 동감인게 포딩일이 참 다이나믹하죠~ 매번 계획대로 안되니 말이죠ㅋㅋ

밥주동님의
Lv.1 밥주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요즘 굉장히 고민이 많아요, 영업직으로 들어왔는데, 실적압박이 너무심하고, 업체만나러가는것도 약간 버겁네요.

나홀로사무실님의
Lv.2 나홀로사무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에고 역시 영업이 보통일이 아닌가보군요ㅠ 저도 언제 영업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걱정입니다.ㅠㅠ 자꾸 너도 이제 영업해야지 라고 위에서 말하는데 스트레스네요.

피스메이커님의
Lv.2 피스메이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실적압박이 참 힘들게 하죠ㅠ 전 1년 반정도 영업을 했었는데 정말 안맞더라구요..심지어 전화하기도 부담되고ㅋ 제가 사람대하는게 좀 서툴어서.. 나중에는 다시 업무쪽으로 넘어왔는데 결국 영업으로 다시 가야할 것 같아요. 과장달고나서는 회사에서 영업얘길 계속꺼낸답니다ㅠ 에효 아무쪼록 힘내시길. 인터넷으로나마 고민있으면 서로 위로해주고 토닥거려주면 좋겠어요^^

유리심장님의
Lv.1 유리심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힘내세요! 저는 업무직원인데요... 정말 화주 영업하시는 분들 고생 많으셔요ㅠ 예전에 제가 업무 하나 잘못처리해서 운송사고가 났었는데 담당영업 과장님이 저한테 웃으면서 괜찮을거라고 안심시켜주셨지만 나중에 듣기로 화주 회사에 찾아가서 모욕적인 말도 듣고 사정사정하며 겨우 수습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죄송하던지ㅠ 에휴.. 영업하시는 분들 화이팅하세요!!

또치님의
Lv.1 또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반갑습니다^^ 전 아직 하는일이 싫다거나 큰 고민은 없지만 피스메이커님 처럼 확고한 마음이 안생기네요. 부럽습니다ㅎ 제 주위에 회사선배들도 포워딩일을 비하하시는 분 몇몇 계세요. 특히 술자리에서 심함;;; 자기얼굴에 침뱉는 건데도 참... 왜그러는지

네버앤딩스토리님의
Lv.1 네버앤딩스토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런 사람들 치고 제대로 알고 하는 사람 못본거 같아요. 물류 포워더도 분명 전문영역의 분야라 실력 갖춘 분들한테는 함부로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