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고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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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사 이상한 사람 한명쯤은 있다고 하는데
너무 많아서 이직고민중입니다.
이 고민 1년 넘게 했어요 ㅠ
선배들은 좀 더 참아봐라... 시기가 아니야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언 구합니다 ㅠ
에벤에셀 님의 최근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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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r.No™님의
Lv.9 Dr.N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지금은 옮기는 시기가 분명히 아닌 듯 합니다.
어떤 고민때문에 이직을 고려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입 모두 힘든 상황 속에 포워더나 물류업계에서 이직은 비추합니다.
에벤에셀님의
Lv.2 에벤에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울 것 같아요 ㅠㅠ 너무 지치네요 ㅠ
짱구아빠님의
Lv.3 짱구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년 넘게 고민하신거면 오래하셨군요.
이직은 본인을 위해서 하는건데 성급한 이직으로 본인의 삶이 더 괴로워질 수 있습니다.
더구나 코로나 때문에 이직상황도 좋지 않구요.
적어도 다음 중 1개 이상은 꼭 해당하실때 움직이세요.
1. 이직업체 확정하고 퇴사하기
2. 현재 가장 괴로운 부분이 해결되는지(돈, 회사분위기, 업무 등)
3. 커리어 손해가 없는지
에벤에셀님의
Lv.2 에벤에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현재 가장 괴로운 부분이 해결되는지(돈, 회사분위기, 업무 등)
안 바뀌어요. 노력한 사람만 바보 되고 노력한 사람이 이상해 지는 ... 회사 문화에요.
그냥... 시키는 것만 하고 이상해도 찍소리 내지 않고 수긍해야 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회사...
3. 커리어 손해가 없는지 ..... ㅠ
--- 정신적인 고통이에요 ㅜㅠ
Dr.No™님의
Lv.9 Dr.N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 이직업체 확정하고 퇴사하기 ...
정하셨어요??
Dr.No™님의
Lv.9 Dr.N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다섯손가락 넘게 회사를 이직해봤지만...
급여 점핑 목적이 아닌 이상... 어디든 다 동일합니다.
여기서 버티지 못하면 타 업체 이직해서도.. 또다른 이직을 낳고 후회할 거라 봅니다.
왠날벼락님의
Lv.2 왠날벼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핵공감!
Dr.No™님의
Lv.9 Dr.N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심 감사합니다...
상사든 동료든 아랫직원이든 어딜 가나 저와 반대인 사람은 꼭 있어여...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더 중요한 듯 합니다.
왠날벼락님의
Lv.2 왠날벼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요즘엔 가시더라도 정해놓고 가셔야합니다. 안그러면 취업이 힘들어져요.
에벤에셀님의
Lv.2 에벤에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넴^^
푸른해님의
Lv.7 푸른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무슨일을 하는지 등등을 잘 모르니까. 구체적인 답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 것 같으면 이직하셔야죠. 위에 선배님들도 답을 달아주셨지만, 이직할 곳을 정해놓고 가는 것도 중요한데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그 무엇으로도 보상이 안되기에, 일단 좀 쉬고 바로 구직을 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특히나 업무직이면, 자리는 언제나 있어요. 다만 맞는 곳 찾는게 어렵긴 할거에요. 거기가 거기인게 회사긴 하지만, 작은 회사일수록 한두명에 의해 회사 분위기가 왔다갔다 하고 뭉치는 경향이 커서 다녀봐야 알 수 있는 게 많아서 일장 일단이 있죠.. 일단 쉬면서 심신을 다독이는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일년이나 참으셨으면 충분히 할만큼 했어요. 선배들은 나가면 사람 구하기 어려워서 그러는게 90프로에요. 더군다나 해결도 못해주면서... 선배입장이라고만 생각하세요.
에벤에셀님의
Lv.2 에벤에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푸른해님... 조언 감사합니다.
충분히 할만큼 했다는 말에... 울컥했네요 ㅠ
감사합니다...
황소걸음마 님의
Lv.2 황소걸음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영업이신가요? !! 영업이라면 인간관계 때문에 실적 압박은 사실 크지 않으실텐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