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얼마전 자가운송관련하여
https://www.forwarder.kr/bbs/board.php?bo_table=menu6_1_1&wr_id=6923

여기에 넋두리를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에 대하여 어느 라인운송사 직원분이 이런 쪽지를 보내셨네요.

"글쓴이는 자가운송사라고 하지만 힘든고 단속이 심한 서울지역/차량진입이 힘든곳/난이도있는 운송건들은 라인으로 전담시키는 그런한 행동들도 있음은 하나도 고지하지않음
저는 잘 알지 못하지만 너무 라인운송 비약하여 작성된글이라 생각함
라인운송사는 불쾌할수 있는글이라 생각함"

그렇습니다. 자가운송사는 단속이 심한 서울지역/차량진입이 힘든곳/난이도있는 운송건들은 라인사에 그냥 맡겨버립니다.

왜 그럴까요?

각종 서류 준비에 먼거리 방문접수까지 하면서 힘든 운송을 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편하게 운송할 수 있는 라인사 보고 하라는게 맞겠죠.

애초에 이런 행태가 없었다면 자신들의 화주물량을 뺏길 일을 하겠습니까?

제 이전 글이 라인운송사들에겐 불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글이 라인운송사를 비약하여 작성된 글인지는

다시한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이 아닌 거짓을 작성한 글은 없습니다.

리베이트? 당연히 저도 라인사에서 근무해봤기 때문에 잘 압니다.

라인운송사와 선사와의 검은 뒷거래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사실 선사고 화주는 라인운송사니 자가운송사니 다 상관없습니다. 자신의 화물만 제대로 운송되기만 하면 되니까요.

오래된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라인운송사의 개념은 이제 없어질 때가 됐습니다.

이전 글에 썼듯 저와 같은 생각인 자가운송사 많이 있습니다.

같이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갈 수 있게 계속해서 여러 부처에 문의하고 신고하고... 운송시장을 개혁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