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한국행] 영국·스페인 해상·항공 수출 동향 정리 (2025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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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2-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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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에서 한국향 수출 업무를 주로 하고 있는 해외파트너 업체 S-LOGIBIS 입니다.
요즘 유럽(특히 영국•스페인)에서 한국으로 수출하시는 화주•포워더 분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비슷한 질문이 많이 나와서, 정리 차원에서 한 번 업계동향 글을 올려봅니다.
요즘 유럽(특히 영국•스페인)에서 한국으로 수출하시는 화주•포워더 분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비슷한 질문이 많이 나와서, 정리 차원에서 한 번 업계동향 글을 올려봅니다.
1. 해상 – 레드씨 이후, 아직도 끝나지 않은 여파
① 수에즈 vs 희망봉 우회, 리드타임이 제일 큰 포인트
2024년부터 이어진 레드씨/수에즈 이슈 때문에 유럽 → 아시아 항로가 아직도 완전히 정상화되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일부 선사는 수에즈 재진입,
• 일부는 여전히 희망봉 우회 또는 지중해 환적 중심 운영
• 그 결과, 실무에서는
o 리드타임이 평소보다 +7~14일 길어지는 경우가 여전히 발생
o 선복이 타이트해서 스페이스 확보 경쟁이 심해짐
o War Risk / 긴급할증 등 추가할증이 수시로 붙었다 빠졌다 반복
그래서 저희도 견적 드릴 때는 처음부터
“요즘 스케줄 변동성이 커서, 리드타임은 여유 있게 잡으셔야 합니다.” 라는 멘트를 기본으로 함께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② 스페인발 – 지중해 허브 활용이 더 중요해진 느낌
스페인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지중해 환적 허브(Barcelona, Valencia, Algeciras 등) 로서 역할이 꽤 커졌습니다.스페인 → 한국 수출 시에는 실무적으로:
• 직항/직기항에 가까운 루트
• 스페인 → 지중해 허브 → 아시아(한국 포함) 환적 루트
두 가지를 놓고 운임 + 리드타임 + 서비스 안정성을 같이 비교해서 제안하는 편입니다.
특히 스페인 화주 분들께는,
“스페인 주요 항만의 아시아(한국) 연결성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한국향 정기 서비스 설계가 예전보다 훨씬 수월해졌다.” 라는 메시지를 드리면 이해가 빠른 편이더라고요.
③ 영국발 – 브렉시트 이후, 해상보다 ‘서류•FTA’가 더 까다롭다?
영국발은 스케줄/운임 이슈도 있지만, 브렉시트 이후 ‘영국 단독 FTA 체계’ 가 되면서 서류 쪽 설명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EU 한 덩어리 느낌”이었는데
• 지금은 영국–한국 FTA와 EU–한국 FTA(스페인 포함) 가 구분되어 적용되기 때문에
• 원산지, 생산공정, 재료 출처(EU/UK/제3국)에 따라 관세혜택 여부가 갈리는 케이스가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영국 화주분과 이야기할 때는
처음부터 “FTA 적용을 원하시는지” 를 먼저 물어보고,
“영국–한국 FTA 적용을 위해서는 HS Code + 생산지 + 원재료 출처를 한 번 같이 체크해야 합니다.”
라고 설명을 드리는 편입니다.
2. 항공 – 수요는 강하고, 운임은 생각보다 빨리 오른다
2024년~2025년 흐름을 보면, 항공화물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꽤 강한 편입니다.• E-commerce 화물 증가
• 반도체•전자•고부가가치 화물 회복
• 해상 리드타임 불안으로 “급한 물량만 항공으로 보내자”는 수요 증가
이런 이유들 때문에 영국•스페인 → 한국 항공도:
• 피크 시즌(9~1월)에 스페이스가 빨리 마감되고
• Spot 운임이 생각보다 짧은 주기로 변동하는 편입니다.
실무에서 느끼는 포인트는:
1. 긴급 화물일수록
o 최소 1~2주 전 Space Request
o DGR•배터리 화물은 항공사별 제한/서류를 더 꼼꼼히 체크
2. “LHR–ICN 직항 vs 유럽/중동 경유”
o Transit time vs 운임을 같이 비교해서 제시하면
o 화주가 결정하기 쉬워합니다.
3. FTA•통관 – 영국과 스페인을 절대 같은 관점으로 보면 안 된다
유럽 쪽 업무를 하다 보면, “어차피 유럽이니까 다 비슷하겠지” 라는 인식이 아직 꽤 많습니다.하지만 한국 입장에서는:
• 영국 → 한국 : 영국–한국 FTA
• 스페인(기타 EU) → 한국 : EU–한국 FTA
이렇게 완전히 다른 틀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실무에서:
1. 견적 단계에서 “FTA 적용 예정 여부, 원산지 국가”를 먼저 함께 체크
2. 서류 단계에서 인보이스/패킹리스트/원산지 관련 문구가 한국 통관 기준과 잘 맞는지 사전 검토
3. 리스크 높은 품목은 화주 측에 원산지 소명 자료 준비를 미리 안내
5. 마무리 &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도 영국•스페인 쪽에서 한국향 수출 물류를 진행하면서현장에서 느끼는 실제 이슈, 레이트/스케줄 변화, 통관 쪽 포인트 등을
포워더케이알 자유게시판에 정기적으로 정리해서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유럽발 한국행 해상/항공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이나 케이스 스터디로 같이 보고 싶은 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가능한 범위에서 데이터를 모아서 다음 글에 함께 다뤄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안전 운송, 클레임 없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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