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30일 글로벌 항공 화물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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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1-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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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욱(Jin Kim) 팀장입니다.
본격적인 1월의 마무리와 함께 2월 설날(춘절) 밀어내기 시즌이 교차하는 1월 30일(금) 브리핑입니다.
글로벌 특송사들의 기재 운용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공급망 재편 소식이 금일 마켓의 핵심입니다.
1. Fleet & Strategic Operations (기재 및 전략 운영)
① UPS, MD-11F 화물기 전격 퇴역 결정… 글로벌 기단 현대화 가속
Source: Cargo Facts / Supply Chain Dive (Jan 29)
UPS가 최근 발생한 기재 관련 사고 이후 오랜 기간 주력기로 활약해온 MD-11 화물기 전체 함대(Fleet)를 조기 퇴역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FedEx 역시 MD-11 가동 중단에 따른 비용 여파를 발표한 가운데, 대형 3발 엔진 기재의 빈자리를 B767F 및 B777F가 빠르게 채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중고 화물기 시장의 가격 변동과 차터 기재 가용성에도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② Amazon Air, A330P2F 기단 추가 확대로 '직영 네트워크' 강화
Source: Cargo Facts (Jan 28)
아마존 에어가 A330-300P2F 개조 화물기를 추가 도입하며 미주 및 유럽 내륙의 직영 공급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대형 이커머스 물량의 항공사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일반 포워더들이 활용 가능한 항공사의 상업 스페이스가 상대적으로 타이트해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2. Market Dynamics & Risk (시장 동향 및 리스크)
③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유럽-아시아' 노선 벨리(Belly) 급감
Source: Air Live / Times of India (Jan 29)
미국-이란 간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며 Lufthansa, KLM, Air France 등 주요 항공사들이 이스라엘 및 걸프 지역(UAE, 카타르 등)행 야간 운항을 일시 중단하거나 경로를 우회하고 있습니다. 중동 허브를 거치는 환적 화물의 스페이스 부족과 지연이 현실화되고 있어, 유럽행 긴급 화물의 경우 화물 전용기(Freighter) 직항 노선 확보가 시급합니다.
④ 아시아발 항공 화물량 YoY 5% 성장… 'AI 및 반도체'가 주도
Source: WorldACD / Global Trade Mag (Jan 30)
1월 말 현재 글로벌 항공 화물량은 전년 대비 약 5% 증가하며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중국, 대만발 미주/유럽향 노선은 AI 가속기 및 반도체 장비 등 하이테크 물량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어, 2월 설 연휴 전까지는 요율 지지선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Editor's Note
“기재의 세대교체와 지정학적 변동성이 겹친 1월의 마지막 금요일”
오늘 뉴스에서 가장 주목할 대목은 UPS의 MD-11F 퇴역과 중동발 공급망 쇼크입니다. MD-11과 같은 노후 대형 기재의 퇴역은 장기적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지만, 지금처럼 중동 리스크로 벨리 공급이 불안정한 시기에는 '대체 기재 확보'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포친님들께서는 이번 주말, 중동 경유 노선의 안정성을 재점검하시길 권장합니다.
포친님들께서는 이번 주말, 중동 경유 노선의 안정성을 재점검하시길 권장합니다.
김 경 욱 (Jin Kim)
Cargo Team Leader
Kakao Talk ID: Jinius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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