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4일 글로벌 항공 화물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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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2-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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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욱(Jin Kim) 팀장입니다.
본격적인 물량 밀어내기가 진행 중인 2월 4일(수), 현장에서 놓치면 안 될 긴급 마켓 이슈를 브리핑해 드립니다.
미국 세관의 데이터 심사 강화와 유럽계 선사 항공사의 태평양 진출이 오늘 시장의 뜨거운 감자입니다.
1. Regulation & Security (규제 및 보안 이슈)
① 미국 CBP, ACAS 데이터 심사 강화… '모호한 품명' 선적 불가 조치
Source: Sandler, Travis & Rosenberg / Air Cargo News (Feb 03)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이번 주부터 항공 화물 사전 심사(ACAS) 시스템의 필터링 기준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Parts', 'Accessories', 'Electronics' 등 포괄적이고 모호한 품명 기재 시 'Do Not Load(DNL)' 메시지 발송 빈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춘절 전 긴급하게 나가는 미주향 샘플이나 자재의 경우, HBL상에 구체적인 품명(Detailed Description)이 기재되었는지 서류팀과 더블 체크가 필수적입니다.
② 리튬 배터리 운송 규정 위반 적발 증가, 홍콩 공항 X-ray 검사 지연
Source: Hactl Operation Update (Feb 04)
IATA DGR 67판(SoC 30% 제한) 시행 한 달을 맞아, 홍콩 공항 터미널(Hactl/AAT) 내 배터리 화물에 대한 무작위 개봉 검사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규정 미준수 화물 적발로 인해 엑스레이 검사 대기열이 길어지고 있어, 배터리가 포함된 하이테크 화물의 터미널 반입 마감 시간(Cut-off)을 평소보다 2~3시간 여유 있게 잡으셔야 오프로드(Off-load)를 피할 수 있습니다.
2. Fleet & Strategic Network (기재 및 전략 네트워크)
③ CMA CGM Air Cargo, B777F 투입해 태평양(Transpacific) 노선 본격 진출
Source: The Loadstar / CMA CGM Media (Feb 03)
프랑스 해운 대기업의 항공 자회사인 CMA CGM Air Cargo가 신규 도입한 B777 화물기를 활용해 아시아-북미(홍콩/상해-시카고/LA) 노선 운항을 본격화했습니다. 기존 유럽 노선에 집중하던 전략에서 벗어나 태평양 시장에 공급을 푼 것으로, 미주행 스페이스가 타이트한 이번 춘절 시즌에 글로벌 포친님들께서 활용하실 수 있는 새로운 '조커' 카드가 생겼습니다.
④ 아시아 역내(Intra-Asia) 피더 요율 급등, 베트남-홍콩 구간 병목
Source: TAC Index (Feb 04)
베트남 및 동남아 생산 기지에서 홍콩으로 집하되는 피더(Feeder) 화물 수요가 폭발하며 해당 구간 요율이 지난주 대비 15% 이상 급등했습니다. 홍콩발 간선 스페이스는 확보했더라도, 동남아발 연결편 스페이스 부족으로 선적이 지연될 수 있으니 베트남발 환적 건은 트럭킹(Cross-border Trucking) 옵션도 병행 검토하시길 권장합니다.
Editor's Note
“데이터 디테일이 선적의 성패를 가르는 2월입니다.”
오늘 뉴스에서 가장 실무적으로 와닿는 부분은 미국 CBP의 ACAS 데이터 심사 강화입니다. 단순히 물건을 싣는 것을 넘어, 서류상의 '품명(Description)'이 얼마나 구체적인지가 선적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Electronic Parts" 대신 "Integrated Circuit Boards for Mobile Phones"와 같이 구체적으로 명기하도록 화주와 오퍼레이션 팀에 긴급 공지를 내리셔야 합니다.
또한, CMA CGM의 태평양 노선 진입은 매우 반갑습니다. 기존 대한항공이나 캐세이의 스페이스가 꽉 찼을 때, 해운사 기반 항공사들은 종종 공격적인 스팟 요율을 던지기도 합니다. 이번 주 미주행 긴급 건이 있다면 이 새로운 옵션의 견적을 비교해보시는 것이 비용과 납기를 모두 잡는 팁이 될 것입니다.
또한, CMA CGM의 태평양 노선 진입은 매우 반갑습니다. 기존 대한항공이나 캐세이의 스페이스가 꽉 찼을 때, 해운사 기반 항공사들은 종종 공격적인 스팟 요율을 던지기도 합니다. 이번 주 미주행 긴급 건이 있다면 이 새로운 옵션의 견적을 비교해보시는 것이 비용과 납기를 모두 잡는 팁이 될 것입니다.
김 경 욱 (Jin Kim)
Cargo Team Leader
Kakao Talk ID: Jinius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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