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6일 글로벌 항공 화물 브리핑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6-02-26 12:11
조회 427회 /
0 /
댓글 [ 0 ]
신고
0 /
댓글 [ 0 ]
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포친님들!
Air Charter Service의 김경욱(Jin Kim) 팀장입니다.
2월의 마지막 목요일인 2월 26일, 미국의 관세 무효 판결에 따른 페덱스의 공식 소송 제기와 2026년 배터리 규정 강화 등 포친님들의 실무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핵심 뉴스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1. Regulation & Compliance (규제 및 컴플라이언스)
① IATA 2026 배터리 규정 업데이트: PI 966(장비 동봉)도 30% 충전 제한
Source: IATA / DG Online (Feb 25, 2026)
IATA가 발표한 2026년 배터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단독 선적(UN 3480)에만 적용되던 30% 충전 상태(SoC) 제한이 장비와 동봉된 배터리(PI 966)까지 전면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열폭주 사고를 줄이기 위한 강력한 조치로, 향후 삼성 등 IT 화주의 제품 선적 시 제조 단계에서의 충전율 관리가 포워딩 리드타임의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② FedEx, 미 정부 상대 '불법 관세 환급' 공식 소송 제기
Source: Air Cargo News / Cargo Facts (Feb 24-26, 2026)
페덱스(FedEx)가 미 대법원의 관세 무효 판결을 근거로, 그간 미 정부에 지불했던 관세 전액 환급을 요구하는 법적 소송을 정식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는 물류 업계의 재무적 유동성에 큰 영향을 줄 메가톤급 소송으로, 향후 대형 포워더들의 연쇄 소송으로 이어져 미주향 화물비 정산 체계에 대대적인 변화를 불러올 전망입니다.
2. Market Data & Capacity (시장 데이터 및 공급량)
③ 2026년 신규 화물기 공급의 50%, 중동 캐리어가 점유 전망
Source: Aevean / The Loadstar (Feb 17-26, 2026)
올해 인도될 전 세계 신규 와이드바디(Widebody) 기재 공급량의 절반인 약 170만 톤이 중동 및 남아시아 캐리어들에게 집중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는 유럽(70만 톤)과 북미(60만 톤)를 압도하는 수치로, 앞으로 아시아발 유럽/미주행 물량의 주도권이 중동 허브를 거치는 우회 노선으로 더욱 급격히 이동할 것임을 예고합니다.
④ BAI 지수 주간 리포트: 춘절 직후 글로벌 운임 조정 국면
Source: TAC Index / Baltic Exchange (Feb 23-26, 2026)
발틱 항공 운임 지수(BAI)가 춘절 연휴 직후 전반적인 하향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 종합 지수(BAI00)는 전주 대비 6% 하락했으며, 특히 런던 히드로(LHR)발 노선은 17.4%나 급락했습니다. 홍콩(BAI30) 역시 3.4% 하락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으나, 상하이발 지수가 전년 대비 여전히 7.4% 높다는 점은 B2B 화물의 기초 수요가 탄탄함을 보여줍니다.
Editor's Note
“강화된 배터리 SoC 규정과 중동 캐리어 공급 집중화에 따른 전략 수정”
포친님들, 오늘 가장 주의 깊게 보셔야 할 점은 PI 966(장비 동봉 배터리)에 대한 30% 충전 제한입니다. 그동안 배터리 단독 선적에만 해당되던 규정이 확대 적용되면서, 현장에서 화물 접수 시 배터리 충전 상태 확인 작업이 필수화될 것입니다. 화주사들에게 생산 단계에서부터 이를 인지시키지 않으면 터미널에서 반입 거부(Reject)되는 사태가 빈번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중동 항공사들의 압도적인 신규 기재 확보는 우리에게 기회입니다. 직항 노선의 운임이 불안정할 때, 막강한 공급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중동계 항공사의 스페이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3월 물동량 반등 시기에 포친님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연휴 후 마켓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지금, 새로운 캐리어 라인업을 점검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또한, 중동 항공사들의 압도적인 신규 기재 확보는 우리에게 기회입니다. 직항 노선의 운임이 불안정할 때, 막강한 공급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중동계 항공사의 스페이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3월 물동량 반등 시기에 포친님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연휴 후 마켓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지금, 새로운 캐리어 라인업을 점검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 경 욱 (Jin Kim)
Cargo Team Leader
Kakao Talk ID: Jiniushk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