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반입 제한 관련 질문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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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터미널 반입 제한이 된지 수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15일 제한 , 7일 제한 , 3일 제한 , 신항 제한 시작 -> 북항 제한 , 전 터미널 반입제한 3일
이렇게 진행되어 현재 고착화 되어있는 실정인데요.
일전에는 터미널에서 터미널 장치율 상황을 보면서 반입 제한이 일부 풀리거나 다시 제한 들어가는 액션이 있었지만
근래에는 이러한 변동도 안보이더라구요.
터미널 반입제한으로 신항, 북항 일대에는 보관소 찾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운송료(해상,육상) 이외에 부대비용(컨테이너 보관료 등)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터미널 반입제한에 관하여 향후 진척 사항등을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신지요 ?
터미널 반입 3일을 고착화 시킨다면 터미널 자체에서는 장치율이 낮아져도 업무 효율성은 늘어날거라
굳이 제한 풀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한다면, 반입제한이 쭉 유지가 되겟죠.
언제까지 반입제한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비용을 수출입업자가 부담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바로 물류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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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코이님의
Lv.5 코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최근 발생하고 있는 터미널 반입제한은 선사와 터미널간의 계약에 따른 프리데이와는 무관하게 터미널 주도로 진행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글로벌 메인포트의 항만적체가 심화되면서 한국 항만 또한 적체상황에 직면해 있으므로 터미널이 주도록으로 항만을 끌어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항만의 적체상황에 대해 혹자는 연말, 혹자는 내년이후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막막한 희망고문을 하곤 합니다. 다만 모든 비즈니스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상황이 변합니다. 언젠가 터미널도 물량 감소되는 순간부터 매출과 실적이 하락하니 물량 지키기에 들어가며 선사와 화주에 유리한 조건들, 이를테면 프리데이 연장이나 하역생산성 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모든 수고로움에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부과될 수 있고 면제될 수 있으며 등락이 있다고 생각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화물연대 파업 잘 마무리되고 속히 정상화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