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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업무문의]

컨테이너 바닥 파손으로 인한 비용 발생 건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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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컨테이너 바닥 파손건으로 이슈가 계속 되어 질문 드립니다. 

간단히 요약 했는데도 내용이 좀 길어진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슈1.


CY 에서 컨테이너를 픽업할때 기사가 안에 들어가서 이상 여부를 확인 하는 절차는 누구나 다 아실건데요. 

일단 노미된 화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문제는 확인 완료 해서 픽업후, 화주 공장에서 스터핑 작업을 하는 도중에 바닥 파열이 감지되어

컨테이너 하부를 들여다 보니 컨 하부에 크랙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첨부)


화주는 즉시 운송 기사에게 크랙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작업을 진행해도 되겠느냐 문의 했다고 합니다. 

일단 포워더는 적입 작업을 그대로 진행 하게 했고 찝찝한 마음에 CY 반입을 미뤄두고 노미받은 상대국 포워더 쪽에 

크랙 사진과 진행 여부에 대해 문의한 경우인데요.  (아시겠지만 제가 노미를 준 상대국 포워더 입장입니다)


저희는 크랙 정도가 심하다 판단하고 바닥 확인 없이 컨테이너를 픽업한 운송사측 귀책이므로 관련 비용은 

그쪽에서 정리하시는게 맞다 하고, 다른 컨테이너로 새 픽업 후에 작업해달라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ORIGIN 포워더 측에서는 컨테이너 외부의 바닥까지는 체크 하지 않는다며 발생한 모든 비용은

재작업을 요청한 노미 포워더에 지불하라 하였고, 아래는 재작업 비용 내역입니다.


DRAYAGE CHARGE $750 X 2 TIMES = $1500

CHASSIS $35 X 5 DAYS (17 금요일 ~ 21 화요일) = $175

YARD STORAGE $125/DAY X 5 DAYS (17 금요일 ~ 21 화요일) = $625

TOTAL : $2300


이러한 이슈로 몇번의 이메일 핑퐁을 하였는데 ORIGIN 포워더는 오히려 본인들 덕분에 더큰 사고를 막았다며 

큰소리를 치면서 선심 쓰는듯이 파트너된 최소의 도리로 50%를 부담해주겠다. 최종적으로 내용이 들어왔습니다.


입장을 바꿔 ORIGIN 이 건을 노미한 DEST. 포워딩이었다면, 데미지 컨테이너를 픽업한 수출 포워딩/트럭커 측에  

아무 귀책이 없다 여기실 것인지그리고 그 컨테이너에 대한 진행 여부를 문의받으셨을 때 재작업 없이 

그대로 진행 해라 결정 하실 것인지. 정말 의문입니다. 


우리 포워더가 일을 진행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사고와 비용이 발생하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특히 화주에게 청구할 수 없는 애매한 일의 경우에는 관련 협업자들인 포워더, 운송사등 관련자들이 일정 부담을 쉐어하며 고통을 분담하는것이 통상적인 진행 방법이라고 보는데요. 
지금 최종적으로는 50% 부담을 해주겠다고 하셨지만, 과정을 생각하면 앞으로의 협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차후 같은 문제 발생시 현명한 방법에 대해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슈 2.
일본으로 보낸 수출건입니다.
수입자 공장에서 화물 적출후 터미널에 반납을 하였는데 수리비와 청소비가 매번 발생하는 문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분명 한국에서 EMTPY PICK UP 했을때와 동일한 바닥 사진인데 일본 터미널에서 비용을 청구하고 있는 상황이며
저희가 한국 선사쪽에 면제 요청을 드리면 최대한 면제 & 할인을 해주고 계시지만 매 주 발생하다보니 수입자측에서 
클레임이 심합니다. 

개선에 필요한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업계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자: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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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푸른해님의

Lv.7 푸른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일단 현직에서 말씀드리면, 1번 이슈는 어쩔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반 물어주는 것만해도 괜찮은 회사입니다. 그 회사에서는 이 선적 건으로 인해 어쨌든 손해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어림없는 곳에서는 조금도 양보 안하려고 합니다. 2번 문제는 선사를 바꿔보심이 어떤가요? 매번 다른 선사인데도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ㅇㅓ쩔수 없지만 선사 교체로만으로도 문제 해결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류여전사님의

Lv.4 물류여전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슈 2번같은 경우는 선사 영업사원이랑 진지하게 이슈를 얘기해보시고 안되시면 푸른해님 말처럼 선사 바꾸는것에 동의 합니다.동일한 이슈가 반복되고있음에도 해당선사에서 해결 의지가 없다면 수입자 측에서는 계속 불만을 표시 할것같습니다. 근데 일본 터미널 측에서 청구하는 바닥 데미지는 대체 어떤걸 수리하는지 증빙같은걸 받으시나요? 선적 할때와 똑같은 사진이고 매번 그런 상황이라면 선사담당자한테 요청해서 해당 도착지 터미널 측 담당자 알아내서  클레임 해보시는것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1번 이슈 같은경우는 저도 포워딩 일을 하면서 느끼는건,, 100센트 컨펌 받지 않는 상황에서
진행한 일의 경우 저쪽에서는 책임을 다 지려고 하진 않을거기 때문에 억울하시더라고 상호협의하에 반반
부담하시는 방안이 최선일듯 하네요... 저쪽에서 다시 말을 틀어서 안내겠다고 해버리면 더 답이 없는 상황으로
구두상 진행된 일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면 어쩔수 없는 노릇인것같습니다..ㅠ 저도 그래서 컨펌없는일은 웬만하면 안하려고합니다. 항상 걱정해서 올바르게 진행하는 쪽이 손해보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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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03: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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