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시황(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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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가포르 항공 그룹, 대규모 인력감축
싱가포르 항공이 자사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입니다. 싱가포르 항공은 자회사인 스쿠트와 실크에어를 포함한 인력의 20%를 감축할 예정으로 약 4000여명의 규모라고 합니다. 이는 현 사태로 수요가 줄어들면서 경영난이 심해지자 내린 조치로 이는 싱가포르 항공이 지난 SARS 사태로 감축한지 약 17년만의 일이라 합니다.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91110091
2. 국제항공운송협회, COVID-19 치료제 수송 시, 대규모 화물기 필요
국제항공운송협회(이아 IATA)가 COVID-19 치료제 등장 시, 원활한 공급을 위해 8000여대의 보잉 747 화물기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IATA는 78억명에게 한 번에 공급하기 위한 물량은 747 화물기 8000대 규모로 이와 더불어 공급을 위한 여러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426391
3. 사우디아라비아 당국, 이스라엘 국적 항공기 영공통과범위 확대
아라비아 반도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 국적 항공기의 사우디 영공 통과범위를 확대합니다. 현재 사우디는 이스라엘 항공기의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으로의 운항에 대한 영공통과를 허가하였으나 사우디 당국은 이스라엘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이스라엘 국적 항공기의 영공 통과도 허용합니다.
4. 이란항공, 자사 항공기 매각
세계 몇 안되는 신정국가들 중 하나이자 과거 페르시아로 불린 이란의 최대 항공사 이란항공이 자사의 항공기 일부를 매각합니다. 이번에 매각하는 항공기들은 과거 이란항공에서 운항하던 항공기인 에어버스 A300B2, 에어버스 A310-200, 보잉 727-200, 보잉 747-100, 보잉 747-200 그리고 보잉 747SP 항공기로 매각은 4000 달러, 한화로 약 470만원 규모입니다.
5. 에어 아스타나, 중앙아시아 노선 운항재개
과거 소비에트 연방의 국가이자 카자흐 민족이 사는 나라로 불리는 카자흐스탄의 항공사인 에어 아스타나가 중단한 중앙아시아 노선 2개의 운항을 재개합니다. 이번에 재개되는 곳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와 키르키즈스탄의 수도 비슈케크로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알마티 ~ 비슈케크 : 9월 20일 재개 / 주 2회 / 에어버스 A320 & ERJ-190-E2
※ 알마티 ~ 타슈켄트 : 9월 11일 재개 / 주 1회 / 에어버스 A321
6. 피치항공, 타이페이 노선 운항재개
일본의 저비용항공사이자 전일본공수의 자회사인 피치항공이 대만 타이페이로의 운항을 재개합니다. 피치항공은 10월 15일을 기해 타이페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며 도쿄(나리타)와 도쿄(하네다) 그리고 오사카 노선으로 운항됩니다.
7. 에어로플로트, 국제선 추가 운항재개
러시아 최대 항공사인 에어로플로트가 중단된 국제선 중 일부 노선의 운항을 추가재개합니다. 이번에 재개되는 곳은 몰디브, 아랍에미레이트 연방 그리고 이집트로 노선과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스크바 ~ 두바이 : 9월 11일 재개 / 주 2회 / 에어버스 A330-300
※ 모스크바 ~ 말레 : 9월 13일 재개 / 주 2회 / 보잉 777-300ER
※ 모스크바 ~ 카이로 : 9월 12일 재개 / 주 3회 / 에어버스 A320-200
8. 티웨이항공, 우한 노선 운항재개
티웨이항공이 현 사태로 중단한 우한노선의 운항을 재개합니다. 티웨이항공은 중국 당국으로부터 서울 ~ 우한 노선의 운항재개에 대한 승인을 받았으며 16일부터 서울 ~ 우한 노선을 재개하며 주 1회의 일정으로 운항합니다.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911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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