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ED VESSEL의 모습입니다.

위 사진은 25MT X 2, 아래는 25MT X 3 CAPACITY이며, 25MT까지는 LIFTING 가능합니다 (CERT상 CAPA는 30MT이나 안전상 문제로 25MT만 가능).

그 이상되는 중량물은 SIZE 맞을 경우 GEAR COMBINE하여 선적/양하합니다.

* COMBINE 작업모습

GEARLESS (G'LESS) VESSEL입니다.

본선 기어가 없어서 육상 크레인으로 작업합니다.

GEAR가 있어도 화물 중량 등 문제로 SHORE CRANE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본선 GEAR는 흔히 CRANE을 의미합니다.

작업은 SLEWING(수평운동)/LUFFING(수직운동)/HOISTING(LIFTING) 3가지 방식으로 조절되며, 각 운동마다 작동가능한 각도가 있습니다.

해당 각도를 넘어설 경우 LIMIT SWITCH가 작동하여 운동을 멈추도록(시동이 꺼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LIMIT를 해제하고 작업할 수도 있지만 그 경우 본선에 DAMAGE를 줄 수도 있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LUFFING MODE에서 CRANE BOOM(붐대)을 최대한 내릴 수 있는 각도에서 끝단의 HOOK이 선체 외부로 나와있는 거리를 OUTREACH라고 하며, 선체 외측 최대 작업반경을 나타냅니다.

CRANE CAPA는 SWL(SAFE WORKING LOAD)라고 하며, 보통 25, 30, 35MT의 CAPA를 가지고 있습니다.

CRANE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DERRICK을 포함하는 명칭이나, 구분해서도 많이 사용합니다.

굴삭기에 드릴/집게 등 다양한 도구(명칭을 모르겠네요ㅠ)를 달아 작업하는 것처럼

본선 GEAR에도 용도별 다양한 GRAB을 달 수 있습니다.

HEAVY LIFT SHIP은 일반장비로 들 수 없는 중량물/대형화물을 옮기는 선박입니다.

본선 GEAR는 기어, 크레인, 데릭, 빳다(...)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립니다.

주로 SHORE CRANE이 없는 열악한 항구에 기항 시 유용하며, SHORE CRANE비용 절감을 위해서 사용키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