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시황(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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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정부, 미얀마 여행경보 상향조정
최근 미얀마에서의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중앙정부가 미얀마 여행경보를 조정합니다. MOFA는 4월 3일을 기해 미얀마 전 지역에 대한 경보를 3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으며 중요한 업무가 아닌 이상 미얀마로의 입국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임시항공형 증편, 철수 특별기 및 군용기 투입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MOFA :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the Republic of Korea / 대한민국 외교부
※ 여행경보 등급
=> 1단계(남색경보) : 대도시보다 높은 수준의 위험상황으로 신변안전 요소 숙지 요망
=> 2단계(황색경보) : 1단계보다 더 높은 수준의 위험으로 불필요 방문 자제 및 현지 체류 시 신변안전 주의
=> 3단계(적색경보) : 인적, 물적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방문 취소 및 철수권고
=> 4단계(흑색경보) : 3단계보다 더 위험한 심각한 수준의 위협상황으로 해당국 방문 금지 및 현지 체류 즉각철수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54415&ref=A
- https://www.0404.go.kr/walking/walking_intro.jsp
2. 대한항공, 보잉 747-8 여객기 화물수송 투입
현재 국내 항공사들 중 유일하게 보잉 747-8 항공기를 보유 중인 대한항공이 이를 화물수송에 투입합니다. 이는 화물수요 증가에 따라 자사의 여객기를 화물수송에 투입을 통해 수익성 극대화를 두고 진행하며 KAL은 747-8 항공기를 이번달 2회 운항합니다. 이번 투입은 Belly Cargo방식으로 화물수송을 진행하며 추후에도 화물수송 수요가 지속적으로 커지면 KAL은 747-8 화물기 개조계획을 검토 중입니다.
- https://www.news1.kr/articles/?4263894
3. 일본항공, 승차공유 서비스 시행
일본의 양대 대형항공사 중 하나인 일본항공이 승차공유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일본항공은 해당 서비스의 대표 기업 중 하나인 우버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시행하는데 일본 내 우버 서비스와 더불어 음식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일본항공은 현재 일본 내에서만 시행 중이나 추후 미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20160
4 MNG 항공, 화물기 추가 도입계약 체결
터키의 화물수송 항공사인 MNG 항공이 자사의 화물기 규모를 확대합니다. MNG 항공은 2대의 에어버스 A330-300/P2F 화물기 도입을 하게 되며 현재 첫번째 항공기는 개조작업에 착수하였다고 합니다. MNG 항공은 2대의 A330-300/P2F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게 됩니다.
5. 유나이티드 항공, 케네디 국제공항 노선 재취항
유나이티드 항공이 뉴욕의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공식 복귀하였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지난 2015년, 케네디 국제공항에서의 노선 운항을 종료하고 라과디아 국제공항과 뉴저지의 리버티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운항을 할 방침을 발표하였었습니다. 그러나 유나이티드 항공은 5년 후인 올해, 케네디 국제공항으로의 운항을 재취항하였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뉴욕(케네디) ~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케네디) ~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5회로 운항, 보잉 767-300ER 항공기를 투입합니다.
6. TAP, 자사 노선 확대계획
남유럽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한 포르투갈의 최대 항공사인 TAP이 자사의 노선망을 강화합니다. TAP은 푼샬, 포르토산토 그리고 아프리카의 카보데르데로 출발하는 노선을 추가할 방침으로 올 하계시즌에 맞추어 운항확대를 계획 중입니다. TAP은 모로코, 스페인, 크로아티아, 튀니지 등의 휴향지 노선을 취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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