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사 시황(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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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항공, 에어부산 자회사 인수 검토
대한항공이 현재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M&A를 진행 중인 가운데 산하 저비용항공사의 방향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아시아나 M&A 계획서에 KAL은 아시아나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을 자회사로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다른 방안으로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통합 후, 일정기간 진에어와 분리,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현재 산하 저비용항공사들의 통합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KAL은 다양한 계획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3/25/2021032500103.html
- http://www.newswatch.kr/news/articleView.html?idxno=54126
2. 대한항공, 우즈베키스탄 노선 운항재개
대한항공이 중앙아시아 여객운항을 재개합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당국은 서울 ~ 타슈켄트 운항을 주3회로 재개에 합의하였으며 MOLIT는 '우즈베키스탄의 상황이 나아지며 운항횟수를 증가하였다'고 맑혔습니다. 이번 운항재개에 대해 KAL은 '아직 정확히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 MOLIT :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of the Republic of Korea /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 https://www.news1.kr/articles/?4251907
3. 에어부산, 울산노선 증편
부산광역시를 거점으로 운항 중인 에어부산이 울산노선의 운항을 확대합니다. 에어부산은 현재 울산 ~ 서울과 울산 ~ 제주 노선을 하루 2회 운항 중으로 3월 28일부터 제주 노선은 주 28회, 서울 노선은 주 22회로 증편한다고 합니다. 이번 증편에 대해 에어부산 측은 '지역 항공사로서의 사명감과 의무를 가지고 울산공항의 활성화와 지역민 편의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하였습니다.
- http://www.inews24.com/view/1352796
4. 이스타항공, 국내선 노선 일부 폐지
큰 위기를 겪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자사의 국내선 폐지를 중앙정부에 제출합니다. 이번에 이스타항공이 폐지하는 노선은 총 4개로, 서울 ~ 제주, 군산 ~ 제주, 부산 ~ 제주, 청주 ~ 제주 노선이 대상입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관계 법률에 따라 폐지를 MOLIT에 제출하였다고 하며 회생절차를 마무리한 후 국내선을 재취항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MOLIT :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of the Republic of Korea /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JY3MW638
5. 밤부항공, 상장추진
베트남의 신생항공사인 밤부 항공이 증권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밤부 항공은 호치민 증권거래소 혹은 하노이 증권거래소에 3분기 상장을 할 계획이라고 하며 주당 60,000동, 한화 약 3,000원에 거래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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