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사 시황(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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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항공, 자사 항공기 규모 축소
국내 저비용항공사들 중 항공기 보유량이 가장 많은 제주항공이 항공기 규모 축소를 단행할 계획입니다. 제주항공은 현재 약 40여대의 737-800을 보유 중이나 현 사태로 유지비 절감을 위해 임대기간이 만료되는 항공기는 퇴역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장거리 항공기 도입에 대해서는 '아직은 고려할 때가 아니나 장거리 운항을 위해 737 MAX 도입을 할 방침이다'라고 하였습니다.
2. 일본항공 그룹, 신규채용 대폭 축소
일본의 양대 대형항공사들 중 하나인 일본항공이 자사의 신규채용 비중을 대폭 축소합니다. 일본항공은 현 사태로 경영위기인 상태로 내년 신입사원 채용은 200명만 채용하며 운항인력과 약자(장애인)인력만 채용한다고 하며 직무의 채용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현 사태 이전의 채용인원인 2,300명대에서 90% 가량 축소된 규모입니다. JAL은 '현 사태로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기에 현재의 규모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JAL의 채용축소에 따라 전일본공수 그룹 역시 채용을 축소할 예정입니다.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226_0001352847&cID=10101&pID=10100
3. 호주 중앙정부, 보잉 737 MAX 운항금지조치 공식해제
오세아니아의 가장 큰 면적을 가진 나라인 호주가 보잉 737 MAX 항공기의 운항금지조치를 공식적으로 해제하였습니다. 호주의 항공안전청은 '보잉 737 MAX의 안전성에 확신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 해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 중 최초입니다.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22613260313366
4. 보잉 777 항공기 엔진문제 추가 발생
최근 엔진문제로 말썽인 보잉 777 항공기에 최근 또 엔진문제가 생겼습니다. 홍콩 ~ 스페인으로 이동하던 에어로플로트 그룹의 자회사인 라씨야 항공의 보잉 777 항공기에서 좌측엔진에 문제가 생겨 이를 관제소에 통보하였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모스크바로 회항, 착륙하였으며 인적, 물적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해당 항공기에 엔진이 문제가 생긴 P&W계열의 엔진인지는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02053_34880.html
5. 싱가포르 항공, 하네다 국제공항 노선 운항재개
싱가포르 항공이 현 사태로 중단한 도쿄(하네다) 노선의 운항을 재개합니다. 싱가포르 항공은 3월 2일을 기해 싱가포르 ~ 도쿄(하네다)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하며 주 3회로 운항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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