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사 시황(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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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대형항공사간 M&A후 가격인상 및 독과점 우려
국내 양대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하나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소비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M&A 주관체인 MOLIT와 대한항공은 '항공운임 인상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KAL은 '고객의 편의를 저하시키는 가격인상은 절대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두 항공사 통합 후 점유율이 50% 이상인 노선이 약 30개로 집계되는데 주로 뉴욕, 바르셀로나, 파리 등의 구주와 미주의 대륙간 노선이 대부분입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226163600003?input=1195m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25089&plink=ORI&cooper=NAVER
2. 국내 항공사, 규모 축소
현 사태로 인항 수요감소와 경영위기로 국내 항공사들이 규모를 축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규모를 축소하는 곳은 주로 저비용항공사로 제주항공은 1년 내 상환 임대비용이 약 1,400억원으로 항공기 규모를 현 40여대에서 추가 축소할 방침이며 진에어는 지난달까지 3대의 항공기를 임대기업에게 반환하였다고 합니다. 대형항공사의 경우는 임대 항공기 규모가 크지 않기에 유동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30129721
3. 대한항공, 창립 52주년 기념 향후 방향발표
대한항공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향후의 방향을 발표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은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M&A를 진행 중으로 '전 임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길 바라며 두 항공사가 하나가 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 항공산업에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현 사태를 혁신의 기회로 삼고 근본적인 체질을 창의성과 역동성, 상호존중을 하는 기업으로 바꾸자는 내용도 발표하였습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노력과 인내가 머지많아 결실을 맺고 이를 임직원과 나누기를 바라며 그 날이 빨리 오리라 기대하며 그 때까지 모두가 힘을 내길 바란다'고도 하였습니다.
-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4775
- http://www.thepublic.kr/news/newsview.php?ncode=1065580595686991
4. 에어 프레미아, 새주인 확보
신생항공사인 에어 프레미아가 새주인의 품으로 들어갑니다. 이번 에어 프레미아의 새 소유주는 한국의 사모펀드기업인 JC Partners와 홍콩의 물류기업인 '코차이나'와 컨소시엄으로 약 600억원의 규모로 에어 프레미아의 지분 약 60% 이상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에어 프레미아는 매각 건을 이사회에서 결의하였으며 이번달 안으로 인수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JNH6H2T7
5. 국내 저비용항공사, 화물수송 집중
현 사태로 여객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면서 저비용항공사들도 화물수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의 여객기를 활용한 화물수송을 허가하면서 저비용항공사들도 화물수송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LCC 중 화물수송실적이 가장 높은 곳은 진에어와 에어부산으로 평균 3,000 ~ 4,000톤의 화물을 수송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도 화물수송에 집중할 방침으로 모든 LCC들이 화물사업 다각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 https://www.ebn.co.kr/news/view/1473900/?sc=Naver
6. 국제항공운송협회, 항공업계 적자 예측
국제항공운송협회가 올해도 항공업계에 불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올 항공업계 전망치에서 전세계 항공업의 손실액을 최소 750억달러, 한화로 약 54조원 규모로 예측한다고 합니다. 이번 전망치는 이전 수치인 480억 달러보다 높게 예측한 수치로 현 사태의 장기화와 변이 발생으로 인한 각국의 입국제한조치가 주 원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 http://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984819.html
7. 전일본공수, 도쿄 ~ 자카르타 노선운항 현상유지
일본의 최대규모 항공사인 전일본공수가 도쿄 ~ 자카르타 노선의 운항을 현상유지한다고 합니다. 현재 전일본공수는 하네다 국제공항과 나티라 국제공항에서 자카르타 노선을 운항 중이나 3월 28일을 기해 나리타 노선의 운항은 잠정 중단하나 하네다 노선은 현 주2회에서 4회로 증편한다고 합니다.
- https://www.ajunews.com/view/20210301080712311
8. 스위스 국제항공, 신규노선 취항
스위스 국제항공이 구주지역의 노선을 추가 취항합니다. 이번에 취항하는 곳은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과 레고의 고장인 덴마크의 빌룬드로 스위스 국제항공은 취리히 ~ 탈린 노선을 6월 25일 취항하며 취리히 ~ 빌룬드 노선은 7월 2일 취항, 두 노선 모두 주2회로 운항합니다. 또한 단항된 보스나이의 사라예보 노선을 4월 1일 재취항하며 6월 19일에는 그리스 산토리니, 7월 2일에는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 9월 4일에는 포르투갈의 푼샬에도 취항합니다.
9. 동남아시아 항공기 수요 증가 예상
보잉사의 항공상업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항공교통량이 평균 연 5.7%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항공기 수요도 5%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동남아시아 항공시장은 저비용항공사 중심으로 성장하여 2039년경에는 동남아 항공시장 규모가 7,900억 달러, 한화로 약 880조원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보고있습니다. 이에 따라 협동체 및 광동체 항공기 규모도 약 4,400여대로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 http://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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