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사 시황(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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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광역시, 가덕도 신공항 관련 위원회 구성
최근 가덕도 신공항 사업이 물꼬를 틀게되면서 부산광역시 측은 가덕도 공항 기술위원회 (이하 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위원회는 교육기관, 항공업, 설계업 등 전문가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항개발에 필요한 시설,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 자문을 하게 됩니다. 이번 위원회에 대해 부산광역시 측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신공항 추진력을 강화, 2030년 부산 엑스포 전까지 개항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2027600051?input=1195m
2. 에어부산, 국내선 항공편 이륙지연 사건 발생
지난 11일, 서울 ~ 부산행 에어부산 8825편이 김포국제공항에서 이륙이 1시간 가량 지연된 일이 있었습니다. 에어부산 측은 당시 운항하려던 항공기에 기계적 오류가 발견되었다고 하였으며 대체 항공기를 투입, 운항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당초 8825편은 18시 30분 출발예정이었으나 항공기 대체로 약 100분 지연된 20시 13분에 출발하였다고 합니다.
- http://www.mediapen.com/news/view/608710
3. 에어인천, 일본 화물노선 운항재개
국내 유일 화물수송 항공사인 에어인천이 일본 화물수송을 재개합니다. 에어인천은 3월 23일부터 서울 ~ 도쿄(나리타)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며 주3회로 운항한다고 합니다. 이번 운항에는 최근 인도된 보잉 737-800F 항공기가 투입됩니다. 현재 에어인천은 현지 영업소 인력을 모집 중으로 에어인천은 화물수송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도쿄 재개와 더불어 에어인천은 사할린, 청두, 충칭 노선의 운항도 재개합니다.
-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9603
4. 중앙정부, 영국발 노선 운항중단기간 연장
변이 바이러시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영국 ~ 한국간 노선의 운항을 중단 중인 가운데 중단기간을 추가 연장합니다. 이에 따라 3월 11일까지 중단되기로 한 영국 ~ 한국간 항공편은 4월 1일까지 연장됩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2059700530?input=1195m
-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31259867
5. 에어로케이, 정식 운항개시 확정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운영할 신생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자사의 첫 정식노선 운항을 확정하였습니다. 에어로케이는 자사의 첫 노선인 청주 ~ 제주노선을 4월 초 취항한다고 합니다. 이전 에어로케이는 해당 노선을 시범적으로 운항하였으나 다음달 운항은 정식 정기노선 운항으로 주7회, 하루 3회 왕복으로 운항하게 됩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2104400064?input=1195m
- https://www.news1.kr/articles/?4239153
6. 중앙정부,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에 대한 과징금 부과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에 대해 중앙정부가 과징금을 부과하였습니다. 12일, MOLIT 행정처분심의위에서 두 항공사에 대해 과징금 9억원을 부과, 운항승무인력에 대한 자격효력정지 명령을 하였습니다. 아시아나는 지난 19년, 오키나와에서 관제사 대기지시를 위반, 활주로 무단침입과 결함엔진에 대한 정비절차 위반을 하였으며 티웨이항공은 19년 10월, 방콕공항에서 이륙 중 제한속도를 초과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에 대해 MOLIT는 아시아나항공에 4억원, 티웨이항공에 대해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하였으며 결과는 법률에 따라 항공사와 종사인력에 통보되며 최종결과는 다음달 최종확정될 예정입니다.
※ MOLIT :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of the Republic of Korea /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37915&ref=A
- 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312001173
- http://www.segye.com/newsView/20210312514588?OutUrl=naver
7. 국내선 여객수준 일정회복
현 사태로 항공여객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국내선 여객량은 현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국내선 여객량은 2,314,000명으로 확산이 시작된 지난 2월 여객수송량인 1,535,000명 대비 35% 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현재 저비용항공사들이 국제선 운항이 어려워지자 국내선 운항에 집중한 영향으로 국내선 수송의 대부분은 LCC 비중이 높은 상태입니다. 최근 국내선 수송 증가에 대해 업계에서는 '국내선 여객량 증가에 만족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국제선 운항이 항공사 매출에 튼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국제선 수요가 회복되지 않으면 경영위기에서 빠져나오기는 힘들다'라고 하였습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3043700003?input=1195m
8. 싱가포르 항공, 트래블패스 시범운영
싱가포르 항공이 IATA의 트래블패스 앱을 시범 운영합니다. 싱가포르 항공은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 ~ 런던 노선 탑승객을 시작으로 운영합니다. 이번 운영은 트래블패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디지털 프로세스로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될 경우, 트래블패스 시스템을 싱가포르 항공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통할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233798
9. 이집트 항공, 이스라엘 노선 취항 허가요청
이집트 항공이 최근 이스라엘 당국에 이집트 ~ 이스라엘 노선 운항 허가요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당초 이집트 ~ 이스라엘 노선은 에어 시나이가 82년부터 운항하였으나 이를 대체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집트 항공은 카이로 ~ 텔아비브 노선을 운항을 하루 3회로 증편, 운항을 계획 중입니다.
- https://www.ch-aviation.com/portal/news/101485-egyptair-mulls-in-house-flights-to-israel
10. 에티하드 항공, 자사 에어버스 A350 도입, 운항시기 연기
중동의 주요 항공사들 중 하나이자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의 수도 아부다비를 거점으로 운항 중인 에티하드 항공이 에어버스 A350 항공기 운영시기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당초 에티하드 항공은 에어버스 A350-1000을 20대 도입을 체결하였으나 그 중 5대는 인도 후 바로 보르도 공항으로 이동, 장기주기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에티하드 항공은 보잉 787 항공기를 중심으로 한 운영체계를 갖출시기인 2023년 까지는 A350-1000을 도입,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 https://www.executivetraveller.com/news/etihad-pushes-back-airbus-a350s-to-2023
11. 이란 중앙정부, 이라크발 항공기 입국금지조치 시행
이란 당국이 바이러스 확반 상지를 위해 이라크발 항공편에 대한 입국금지조치를 시행합니다. 이란 민간항공국은 14일부터 21일까지 이라크 ~ 이란 항공편의 입국을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하며 항공사들은 탑승객에게 해당 조치를 공지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315_0001369962&cID=10101&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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