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사 시황(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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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항공, 계열분야 매각 마무리단계
대한항공이 현 사태와 아시아나항공의 M&A를 위한 자금확보의 일환으로 자사 사업분야를 매각 중에 있습니다. 현재 매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KAL은 기내식사업, 기내판매사업, 사택 등을 매각하여 약 3조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번 매각으로 KAL의 부채비율은 약 800%에서 600%로 감소하였으며 자구안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듬에 따라 아시아나 M&A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합니다.
- 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210001284
2. 에어로케이, 취항연기 논의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운항할 신생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취항시기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 에어로케이는 첫 노선인 청주 ~ 제주 노선의 운항시기를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상태로 이는 현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정기적 운항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관계법률에 따라 3월 5일까지 취항을 하지 않으면 운항증명이 취소되기 때문에 연기도 어려운 상태라고 합니다.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21510391796532
3. 사우디아라비아, 아브하 공항 공격
사우디아라비아 남서쪽의 아브하 공항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사우디 당국에서는 이번 공격이 예멘 반군이 한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민간인의 안전을 위협한 전쟁범죄로 규정하였다고 합니다. 반군측에서도 무장드록은 이용하여 공격을 하였다는 발표를 하였으며 이번 공격은 공습에 대한 대응차원의 공격이라고 하였습니다.
4. 태국 중앙정부, 타이 항공에 대한 재무개선명령
태국의 최대 항공사인 타이 항공이 현재 국가관리체제에 들어감에 따라 중앙정부가 타이 항공에 채무 해결방안을 지시하였습니다. 태국의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이 현재 타이항공의 채무조정, 자금조달 등 자금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으며 실 채무상환 능력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재무구조가 개선되면 타이항공에 대한 민영화도 가능할 수 있다 하며 2년 안에 재무개선을 할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고 합니다.
- https://www.ch-aviation.com/portal/news/100470-thai-airways-restructuring-plan-up-for-further-review
5. 에티하드 항공, 자사 항공기 규모 축소
중동의 주요 항공사들 이자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의 수도 아부다비를 거점으로 하는 에티하드 항공이 자사 항공기 규모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에티하드 항공은 A320, A321, A380, 보잉 777, 보잉 787 항공기를 보유 중인데 추후 사태가 개선되는대로 항공기 운항을 787 드림라이너 계열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에티하드 항공은 A350-1000과 777X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으로 이 중 5대의 A350-1000은 인도가 되었음에도 현재 장기주기상태로 되어있습니다. 에티하드 항공은 지난에 여러 항공사들에 투자를 하였으나 이 중 에어 베를린과 제트 에어웨이즈가 파산하며 재무구조가 위태로운 상태로 항공사는 현재 구조개선에 집중 하고 있어 보잉 787 계열을 중심으로 운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6. 나미비아 중앙정부, 에어 나미비아 파산 공식발표
남아프리카의 나라 나미비아의 유일한 항공사인 에어 나미비아가 최근 자사의 운항을 전면 중단과 파산절차돌입을 발표한데 따라 소유 중인 나미비아 중앙정부는 에어 나미비아의 파산을 공식발표하였습니다. 나미비아 당국은 자국의 경제상황을 고려, 에어 나미비아에 대한 지금지원이 더 이상 어려워 파산을 결정하였으나 국가발전계획에 영향이 있을 경우 신 항공사를 설립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파산에 따라 현재 당국은 에어 나비미아의 항공기 매각을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 https://www.ch-aviation.com/portal/news/100562-namibia-confirms-liquidation-of-flag-ca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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