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사 시황(2/18)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1. 국내 저비용항공사, 적자 확대
현 사태로 여객수요가 감소하면서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의 적자 규모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제주항공, 진에어를 포함한 LCC의 적자규모는 70% 이상 늘어난 상태로 그 중 에어서울의 경우는 자본잠식률이 18년도 50%에서 지금은 300%까지 불어나 면허취소의 위기에 처할 수도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러한 적자 상승으로는 국내 LCC들이 국제선 여객수송에 집중하는 전략이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LCC의 통폐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 http://news.tf.co.kr/read/economy/1843329.htm
2. 제주항공, 유동성 악화 가능성 제기
현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국내 최대규모 항공사인 제주항공의 유동성 악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항공의 영업손실액은 약 3,400억원으로 전년대비 900% 이상 커졌으며 이에 반해 매출액은 70% 이상 감소한 약 3,800억원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이러한 자금적 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제주항공은 유상증자 발행, 규모 축소 등 여러 방안을 강구, 검토 중에 있습니다.
-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21615408075696
3. 국세청, 한진그룹 최고경영자 소환
국세청이 한진그룹에 대한 상속세 조사와 함께 대한항공의 에어버스 그룹으로부터의 리베이트 의혹을 조사 중인 가운데 최근 이를 조사하기 위해 한진그룹 최고경영자를 참고인으로 소환하였다고 합니다. 국세청 측은 조사 중인 사항들에 대해 질의를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조사에 대해 세무업계 측에서는 '조사가 필요하면 하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에 대한 자료가 충분치 않을 경우 적법절차에 위배될 수도 있다'라는 지적의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https://www.etoday.co.kr/news/view/1995066
4. 중앙정부, 신생항공사에 대한 면허조건 완화
국내 신행항공사인 에어로케이와 에어 프레미아가 항공기 도입과 노선취항이 어려워져 면허 취소의 가능성이 제기되었는데 최근 이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MOLIT는 두 신생항공사의 면허 조건을 기존 3월 5일에서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 사태로 인한 수요감소와 이에 따른 항공기 제작률 감소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연장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 MOLIT :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of the Republic of Korea /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584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20158&ref=A
5. 한국산업은행, 대한항공-아시아나 M&A 후 요금의견 발표
국내 양대 대형항공사의 M&A에 따라 가격상승이 우려되는 의견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의 운영을 하는 한국산업은행이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산업은행 측은 '항공요금은 중앙정부의 통제권한이 있으며 결합심사에서도 이와 관련한 내용을 검토할 가능성이 크다. KAL과 이사아나의 M&A 후에도 관계부처에서 잘 통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7885
6. 이탈리아 시칠리아, 화산분출로 항공편 통제
이탈리아 시칠리섬의 에트나 화산이 분출되었습니다. 에트나 화산은 19년, 20년도에도 분출된 적이 있었는데 올해도 분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분출로 화산재가 날리며 인근의 카타니아 공항의 모든 항공편이 통제되었다고 합니다.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21702109919039026&ref=naver
7.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활주로 개보수 일부 완료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관문공항인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의 활주로 개보수 작업이 일부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공항 당국은 13/31번 활주로의 수리 및 연장, 제4터미널의 유도로와 아스팔트 포장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그 중 활주로 개보수 작업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 https://www.ajunews.com/view/20210217163030355
8. 유나이티드 항공, 오렌지카운티 ~ 하와이 신규취항
미국의 유나이티드 항공이 미서부 ~ 하와이 노선을 취항합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캘리포니아 주의 오랜지카운티에서 노선을 운항할 예정으로 오렌지 카운티 ~ 호놀룰루 노선을 5월 6일 취항합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해당 노선을 하루 1회 운항하며 보잉 737-700 항공기를 투입할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