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사 시황(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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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진그룹, 아시아나항공 M&A 가속화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자 아시아나항공 M&A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3자연합은 한진-KAL에 주주제안을 하지 않아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료되었으며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M&A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KAL은 관계당국에 결합심사를 제출한 상태로 최대한 빨리 심사를 마무리할 방침으로 올해 상반기 M&A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217_0001342259&cID=13001&pID=13000
- https://www.dailian.co.kr/news/view/965105/?sc=Naver
2. 이스타항공, 인수절차 속도 및 운항재개 예정
사법당국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이스타항공이 인수기업을 찾는 가운데 6~7개 기업이 이스타항공의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희망기업들은 이스타항공의 채무변제 가능성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4월중 인수기업을 확정, 발표할 예정으로 추후 사법당국에 회생계획안이 통과대는 대로 중앙정부로부터 운항증명을 다시 발급받을 예정입니다. 절차가 원만히 진행된다면 이스타항공은 6월경 운항을 재개할 수 있으며 재개 노선은 국내선인 서울 ~ 제주, 청주 ~ 제주 등 노선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217/105470497/1
-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7153300003?input=1195m
-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02180030&t=NN
3. 에어로케이, 운항시기 연기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운항할 신생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운항시기를 연기합니다. 에어로케이는 2월 19일 청주 ~ 제주 노선의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그 일정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이는 당초 중앙정부의 운항증명 효력을 유지하기 위해 취항을 할 예정이엇으나 효력기간 연장으로 시기를 일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로케이는 자사의 자금마련 상황에 따라 운항시기를 조정할 방침으로 에어로케이 측은 '면허조건 변경이 숨통을 돌릴 수 있게 해주었으며 빠른 취항보다는 안정적인 운항이 바람직하여 투자금 확보 상태를 봐가며 신중히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밝혔습니다.
-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25904
4. 진에어, 자사 항공기 보유량 축소
진에어가 자사의 항공기 일부를 퇴역합니다. 최근 진에어는 737-800 2대의 임대기간이 종료되어 퇴역하였으며 추후 2대도 임대를 종료, 퇴역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보잉 737-800 20대, 보잉 777-200ER 4대를 보유하게 되는데 이번 퇴역에 대해 진에어는 '퇴역하는 항공기들은 신규 항공기 도입에 따른 노후 항공기 퇴역으로 대외적 환경을 고려, 탄력적 운영을 위해 결정하였다'라고 밝혔습니다.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21710410929029
5. 아마존, 자사 항공물류분야 확대
세계적인 택배물류기업인 아마존이 자사의 항공물류분야 규모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현재 아마존은 자체 물류 항공사인 아마존 프라임 에어를 보유 중으로 6월까지 자사 보유 항공기를 2배이상 확대한다고 합니다. 아마존은 일일 평균 100여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 중으로 올 6월까지 항공기 보유 수가 160여대로 늘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존은 항공물류 규모 확대를 위해 과거 델타항공과 웨스트제트가 운항하였던 보잉 767-300ER 11대를 구매, 화물기로 운용할 예정으로 22년 말까지 80여대의 화물기를 보유하게 될 예정입니다.
6. 에어프랑스-KLM 그룹, 대규모 손실 발생
구주지역의 주요 항공그룹 중 하나인 에어프랑스-KLM 그룹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에어프랑스-KLM 그룹의 손실액은 71억 유로, 한화로 약 9조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현 사태로 인한 여객수요 감소가 주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에 반해 매출액은 111억 유로, 한화로 약 15조원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8164800081?input=1195m
7. 루프트한자, 에어발틱과 공동운항 협정 체결
독일의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와 라트비아의 최대 항공사인 발트에어가 상호 공동운항 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두 항공사는 3월 28일을 기해 협정이 공식 발효된다고 발표하였으며 독일 ~ 발트3국의 노선 운항을 공유하게 됩니다. 이번 공동협정으로 뮌헨 ~ 리가와 뮌헨 ~ 빌뉴스 노선을 상호 공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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