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시황(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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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생항공사, 운항준비 돌입
국내 신생항공사인 에어로케이와 에어 프레미아가 운항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에어로케이의 경우 25일 청주 ~ 제주 노선을 임시로 운항하며 정기운항이 아닌 특성 상, 항공기 정원 180명 중 3분의 1가량의 인원인 50명만 탑승, 운항한다고 합니다. 에어 프레미아의 경우, 운항승무, 객실승무인력의 충원을 진행 중이며 객실승무원의 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다만 에어 프레미아는 자사 항공기를 인도받지 못한 상태로 취항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27115
2. 중앙정부, 보잉 777 특별점검명령
최근 사고가 일어난 보잉 777 사고에 대해 중앙정부는 해당 엔진을 장착한 항공기에 대한 점검명령을 지시하였습니다. MOLIT는 해당 엔진을 장착한 보잉 777 항공기는 국내에 29대가 있다고 하며 운용 항공사에 대해 미 연방항공청이 승인한 특별점검지침에 기반한 특별점검을 지시하였습니다. 현재 해당 엔진을 장착한 777 계열은 KAL 14대, 아시아나 6대, 진에어 4대로 세 항공사는 현재 점점을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22317328031557
3. 중앙정부, 가덕도 공항사업 사실상 반대입장
김해국제공항의 포화도를 분산하기 위해 가덕도에 신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계부처가 사실상의 반대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MOLIT는 '가덕신공항 타당성 검토'가 포함된 보고서를 입법당국에 제출하였는데 이에 '가덕신공항은 진해 비행장과 공역이 겹치며 김해공항의 관제업무가 복잡해질 수도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부산광역시 측에서 추산한 비용인 7조 5천억원보다 더 높은 약 13조원으로 추산된다' 등의 항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20476&plink=ORI&cooper=NAVER
4. 인천국제공항, 공항사 이래 최대 적자 전망
우리나라의 관문공항들 중 하나인 인천국제공항이 공항 역사 이래 최대의 적자를 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브리핑을 통해 공항의 적자가 약 8000억원 규모로 관측된다고 밝혔는데 이는 현 사태로 인한 수요 감소가 꼽힌다고 합니다. 공사는 적자에도 불구하고 항공업계의 위기 타계를 위해 공항 시설 사용료을 추가 감면할 예정이라 하며 제1여객터미널의 면세점을 운영 ㅈㅇ인 롯데와 신라면세점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보세특허권을 소유 중인 기업과 임시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224_0001350272&cID=10802&pID=14000
5. 아랍에미레이트 연방 중앙정부, 보잉 737 MAX 운항금지조치 해제
중동의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이 자국의 보잉 737 MAX의 운항금지조치를 공식적으로 해제하였습니다. UAE 당국은 2우러 17일을 기해 737 MAX의 운항 재개를 허가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737 MAX 운항이 가능해지게 되는데 현재 UAE에서 737 MAX를 보유한 항공사응 플라이두바이가 유일한 항공사입니다.
- https://www.ch-aviation.com/portal/news/100858-uae-ungrounds-the-b737-max
6. 걸프에어, 싱가포르 재취항
중동의 섬나라인 바레인의 항공사인 걸프에어가 싱가포르로 다시 취항합니다. 본래 걸프에어는 싱가포르 노선을 2007년까지 운항하였으나 노선 감축으로 중단하였습니다. 그러나 걸프에어는 4월경쯤에 싱가포르 노선을 재취항 예정입니다. 걸프에어는 마나마 ~ 싱가포르 노선을 주1회 운항, 보잉 787-9 항공기를 투입할 방침입니다.
- https://www.routesonline.com/news/29/breaking-news/295291/gulf-air-to-launch-singapore-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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