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사 시황(1/12)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1. 2020년, 항공기 보유 수 감소
현 사태로 인하여 여러 국내 항공사들의 항공기 보유 수가 감소하였습니다. 2020년 국내 항공사가 보유한 항공기는 383대로 2019년년 412대에 비해 약 7%가량 감소하였으며 이는 현 사태로 인한 여객수요 감소에 대한 유지관리 효율을 위해 노후 항공기를 퇴역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 https://www.fnnews.com/news/202101092143316502
2.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현장실사 공식착수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M&A를 위한 현장실사 작업에 착수하였습니다. KAL은 아시아나에 대한 기획, 여객, 재무, 화물 등 전반적인 사항을 실사하게 되며 통합전략 수립이 완료되는 3월 17일까지 현장실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4235103
3. 국내 항공사, 실적 양극화 제기
현 사태로 여객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의 실적이 양국화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대형항공사들은 화물사업에 집중하여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으나 저비용항공사들은 대형항공사에 비해 실적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는 LCC는 FSC와 달리 항공여객 수요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으로 이번 실적은 K자형태로 일명 극과극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4. 수리위자야 항공, 항공기 추락사고 발생
많은 회원 여러분들께서 일전에 보셨다시피 지난 9일, 자카르타를 출발하여 폰티아낙으로 향하던 수리위자야 항공 182편이 추락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항공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총 56명이 탑승한 상태로 항공기는 10,000 피트 상공에서 레이더에서 사라졌으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해당 항공기가 해상추락을 한 것 같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상악화와 항공기 노후 2가지 가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으로 당시 항공기와 관제소간 교신에서 고도 상승을 요청하여 이를 승인하였는데 항공기가 정상항로를 이탈하여 무전교신을 시도하엿으나 응답이 없었고 고도상승 후 항공기가 급강하한 항적이 포착, 20초만에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하묘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부들은 두 번의 폭발음을 들었으며 반짝이는 섬광과 함께 파도가 몰려왔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사고 항공기는 보잉 737-500으로 지난 1994년 컨티넨탈 항공에 인도, 이후 유나이트 항공과의 M&A로 유나이티드 항공이 운용하다 2010년대 항공사가 인수하였던 항공기로 기령이 20년이 넘은 기종입니다. 당국은 블랙박스의 위치를 확인하였으며 최대한 빨리 인양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0919500004358?did=NA
- https://www.news1.kr/articles/?4176045
- 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2327019&thread=05
- 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2327026&thread=05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1012310002297?did=NA
5. 사우디아라비아, 국제선 운항금지조치 추후 해제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이 자국의 국제선 운항에 대한 금지조치를 곧 해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0년 3월부터 해당 조치를 시행하였으나 최근 자국의 상황이 안정화됨에 따라 2021년 3월 31일을 기해 국제선 운항금지를 해제하며 육상, 항공, 해상교통에 대한 제한조치도 해제한다고 합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109005900099?input=1195m
6. 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상호 여객노선 운항재개
지난 2017년, 외교적 마찰로 양국간 항공운항이 중단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가 양국간 항공운항을 정상화합니다. 카타르 항공은 11일부터 도하 ~ 리야드 노선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담맘과 제다 노선을 재개하며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역시 도하노선의 운항을 정상화하였습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0050600079?input=1195m
7. 싱가포르 항공, 영국 ~ 대양주 경유 재개
싱가포르 항공이 영국에서의 사태로 영국 ~ 대양주 경유 운항을 중단하였으나 지난주부터 영국 ~ 싱가포르 ~ 대양주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 ~ 싱가포르 ~ 대양주 노선은 창이 국제공항에서 90분간 대기하게 되며 싱가포르 국적자와 영주권자는 항공기 하기가 가능하나 대양주행 승객은 항공기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1054200076?input=1195m
8. 바레인, 카타르에 대한 자국 영공개방
사우디아라비아가 카타르 항공기에 대한 자국영공통과를 허용한데 이어 이웃나라인 바레인 왕실도 카타르 항공기에 대한 자국 영공 통과를 허용한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걸프협력회의에서 관계국인 카타르와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연방, 이집트의 단교 종료에 대한 협의에 서명한 것에 대한 조치입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1137100079?input=1195m
9. 투르크메니스탄 항공, 에어버스 화물기 도입
과거 소비에트 연방 국가이자 아제르바이잔과 카자흐스탄과 인접한 나라 투르크메니스탄의 유일 항공사인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이 서방제 화물기를 도입하기로 하였으며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은 에어버스 A330-200/P2F 2대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현재 항공사는 IL-76 화물기만 운용 중인 상태입니다.
- https://www.ch-aviation.com/portal/news/99308-turkmenistan-airlines-to-order-two-a330-p2f-freighters
10. 콴타스, 국제선 운항재개
호주의 최대 항공사인 콴타스가 올 하반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현재 콴타스는 호주-뉴질랜드 노선만 주로 운영 중에 있는 상태로 콴타스 항공은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나 에어버스 A380을 투입하지는 않을 것이라 하며 A380은 2023년까지 주기지는 모하비 사막에 장기주기상태로 둘 예정이라 합니다. 콴타스가 운항을 재개한 노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멜버른 발 : 도쿄(나리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홍콩
2) 브리즈번 발 : 로스앤젤레스, 싱가포르
3) 시드니 발 :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요하네스버그, 홍콩
4) 퍼스 발 : 런던(히드로)
- https://www.ch-aviation.com/portal/news/99297-qantas-to-resume-intl-flights-in-3q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