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시황(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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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정부, 영국발 항공편 입국금지조치 연장
최근 영국에서의 사태로 영국발 항공편에 대한 한국 입국이 금지되었는데 중앙정부가 그 기간을 연장합니다. 중앙정부는 당초 1월 28일까지 영국 ~ 한국 항공노선 운항을 중단하였으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하여 중단기간을 2주 연장한다는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 ~ 한국 항공편은 2월 11일까지 운항이 중단됩니다.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10128005300038?did=1825m
2. 유나이티드 항공, 본사 규모 대폭축소
미국의 주요 항공사들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항공이 자사의 본사를 축소합니다. 현재 유나이티드 항공은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상태로 윌리스타워의 17개 층을 자사의 본사로 운영 중이나 20% 가량인 3개층에 대한 임차계약을 해지한다고 합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유례없는 사태로 타격을 입어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물색 중이며 운항편수와 인력이 감소하여 일부 기능을 통합하여 운영할 방침'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축소계획에 따라 유나이티드 항공의 본사 규모는 2022년 1월부터 축소된다고 합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8071900009?input=1195m
3. 에어 캐나다, 신규취항 노선 추가검토
에어 캐나다가 올해 새로운 노선을 취항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에어 캐나다는 인도 델리와 이집트 카이로 노선 취항을 검토 중인 상태로 모두 논스톱 노선으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먼저 몬트리올 ~ 델리 노선의 취항을 4월 18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주 3회로 운항, 보잉 787-9를 투입할 계획이며 10월 28일 몬트리올 ~ 카이로 노선을 주 3회 취항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4. 플라이두바이, 잘츠부르크 신규취항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의 저비용항공사 플라이두바이가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신규취항 합니다. 플라이두바이는 두바이 ~ 잘츠부르크 노선을 5월 13일 정식 취항하며 주 4회로 운항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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