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시황(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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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항공사 신입 객실승무원, 무기한 입사대기 상태
현 상태로 여러 산업들 중 항공업계가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채용에서 합격한 항공사들의 객실승무원들이 현재까지도 무기한 입사 대기상태라고 합니다. 제주항공의 경우 약 20여명의 객실승무원 합격자들은 4월에서 10월로 입사가 연기되었으나 이스타항공과의 M&A의 무산과 현 사태의 장기화로 현재까지도 무직상태로 있다고 하며 국내 대형항공시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역시 신입 객실승무원들의 고용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입사대기 상태라고 합니다.
-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04109
2. 아시아나항공, 무상감자 결의안 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무상감자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자본금 감소에 대한 안건 동의에 따라 자본금이 줄어들게되며 금호산업의 아시아나항공 지분률 역시 감소하게 됩니다. 이번 무상감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개선에 영향이 미치며 KAL과의 M&A에도 탄력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감자는 POTATO가 아닙니다. ㅠ
3. 일본항공, COVID-19 고객지원 상품 출시
일본항공이 자사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에 대한 보호 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JAL은 자사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들 중 COVID-19에 확진판정을 받은 승객에 대한 의료비, 검사비, 격리비용을 지원하며 이는 알리안츠 트래블사와 제휴하여 제공됩니다. JAL은 해당 서비스를 JAL Corona Cover라고 명명하였으며 2020년 12월 23일 ~ 2021년 6월 30일까지 제공되며 일본 국내선 이용승객과 타 항공사의 공동운항 항공편 이용객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http://www.discoverynews.kr/sub_read.html?uid=329330
4. TAP, 자사 인력 구조조정
이베리아 반도의 나라 포르투갈의 최대 항공사인 TAP이 현 사태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TAP은 공적자금이 필요하다고 하며 구조조정안을 유럽연합에 제출하였습니다. 이번 TAP의 구조조정은 자사 인력 2000여명 감원, 급여 25% 삭감, 항공기 20여대 퇴역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01213010007809
5. 구. 스위스항공 경영진, 최종 합의금 제공
2002년 파산한 과거 스위스 최대의 항공사인 스위스항공의 경영진들이 합의금의 일부인 27억 스위스 프랑, 한화 약 3조 3천억원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합여하였습니다. 과거 스위스항공 그룹은 파산 후 현재까지 여러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경영진들은 그룹 산하 기업에 대한 청구 해결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번 협의로 부동산 기업은 더이상의 권리를 포기한 상태로 이번 합의금 제공에는 과거 스위스항공 그룹 최고경영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제공하는 합의금은 다음의 기업으로 재분배됩니다.
1) 스위스항공 그룹 : 16억 스위스 프랑 (한화 약 1조 9천억원)
2) 스위스항공 : 50만 스위스 프랑 (한화 약 6억 1천만원)
3) FlightLease : 50만 스위스 프랑 (한화 약 6억 1천만원)
4) SAirLines : 15만 스위스 프랑 (한화 약 1억 8천만원)
※ 참고 : 현재 존재하는 항공사는 스위스 국제항공이며 스위스항공은 2002년 파산한 항공사입니다.
6. 호치민 떤선녓 국제공항, 활주로 개보수 작업 완료
베트남 남부의 도시 호치민 시의 공항인 떤선녓 국제공항의 활주로 개보수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번에 개선된 활주로는 25R/07L로 내일부터 6일간 시범적으로 운행 후 이번달 말 정식으로 운항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 http://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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